바다 위 AMG G63 럭셔리보트 ‘티라나’ 공개...2700마력
바다 위 AMG G63 럭셔리보트 ‘티라나’ 공개...2700마력
  • 김미영
  • 승인 2020.02.1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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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AMG G63과 잘 어울리는 럭셔리보트 ‘티라나(Tirranna)’가 공개됐다.

보트 전문 제조회사 시가렛 레이싱(Cigarette Racing)은 AMG와 함께 합작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그동안 다양한 보트를 선보여왔다.

올해 12번째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AMG G63과 매칭된 ‘59년형 티라나(Tirranna) AMG 에디션’으로 마이애미 국제 보트쇼에 등장할 예정이다.

티라나 AMG 에디션 보트는 머큐리 레이싱 엔진 및 450G 선외기가 결합, 최고출력 270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물 위에서 속도는 최고 129km/h까지 도달할 수 있다.

보트 내부는 마키아토 베이지 및 다크 블루 색상이 혼합된 소재가 적용, 열 반사 기능으로 특히 더운 날씨에 효과적이며 주변 구조물 역시 표면을 나노 코팅 처리해 열에 잘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됐다.

계기반에는 대형 디지털 스크린이 장착됐으며 29개 스피커, 5200와트 스테레오 시스템이 장착돼 럭셔리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보트 뒤쪽에는 그릴 및 싱크대를 포함한 주방 공간이 마련됐으며 갑판 아래에는 소파, 냉장고, 킹사이즈 침대, 샤워실 등이 갖춰졌다.

이번 보트쇼를 위해 단 한 대만 특별 제작된 AMG G63 시가렛 에디션은 6기통 수퍼차저 4.6리터 V8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45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22인치 크로스 스포크 휠에는 메탈릭 블랙과 골드가 적용됐으며 외부 컬러 역시 동일한 모티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차량 내부는 보트와 동일한 마키아토 베이지 및 짙은 청색 나파 가죽이 적용됐으며 바닥 매트와 조수석 앞쪽 손잡이에는 시가렛 레이싱 레터가 새겨졌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메르세데스 벤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