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 이하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지역사회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2020 드림위드 우리 마을 레벨업 프로젝트' 공모를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드림위드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의 문제점과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계획하고 추진해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협업 공동체 지원 사업이다. 2014년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프로젝트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희망TV SBS,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주최, 굿네이버스가 주관한다.

공모 접수는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는 등 공동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관은 '이익환원형'으로, 교육·예술·보건·환경 등 지역사회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조직해 활동하는 단체는 '주민참여형'으로 하면된다.

최종 선발된 이익환원형 기관에는 최대 1000만원, 주민참여형 기관에는 최대 7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선발된 기관에는 활동비 외에도 현장 모니터링과 함께 전문가 자문 서비스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드림위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한국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