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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최진연 차량평가사, 판매왕·슈퍼루키 2관왕 올라

케이카 최진연 차량평가사, 판매왕·슈퍼루키 2관왕 올라

  • 기자명 김민우
  • 입력 2020.02.1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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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2019년 중고차 판매 실적에 대한 우수 차량평가사를 선정한 결과, 오산동탄직영점 최진연 차량평가사가 판매왕과 슈퍼루키 2관왕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최진연 차량평가사는 입사 한 지 2년도 되지 않아 2019년 오산동탄직영점에서 594대를 판매해 케이카 전체 판매왕과 슈퍼루키를 동시 수상했다. 케이카가 실적 우수자를 선발해 포상한 이래, 올해와 같이 두 가지 부문을 동시 석권한 것은 처음이다.

'판매왕'은 한 해의 전체 실적을 기준으로 최고의 결과를 낸 평가사에게 수여한다. '슈퍼루키'는 판매 업무에서 두각을 보이는 입사 2년 미만의 차량평가사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신인상이다. 수상자는 직영점 규모 및 위치에 따라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눠 선정하며 올해는 최진연 차량평가사를 비롯해 총 7명이 우수 성과자로 이름을 올렸다.

케이카 최초의 2관왕이 꼽은 판매 비결은 쉽게 포기하지 않은 '습관’과 ‘도전정신’이다. 최진연 주임은 차량평가사를 시작한 후 매일같이 자기 전 30분 정도 케이카 앱 내 다양한 매물을 살펴보고 판매요소를 분석하고 꼼꼼히 메모하는 습관을 길렀다.

최 주임은 "케이카 입사 전 약 1년 정도 신차 영업사원으로 일했지만 노력만큼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해 좌절했을 때도 있었다"며 "다시 한 번 자동차 판매 영업 분야에서 성공해 보겠다는 다짐으로 케이카 차량평가사에서 도전했는데 이런 영광스러운 성과를 얻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노련한 선배들의 노하우를 배우고 후배들에게 나누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카는 자체 진단 시스템을 통해 중고차 매입과 판매를 담당하는 약 600명 이상의 차량평가사가 활동 중이다. 매년 각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낸 평가사를 선정한다. 차량평가사는 엔진, 미션, 소모품 등 174개 항목을 직접 진단 후 판매하며, 직영차 출고 직전 추가 진단을 통해 좀 더 정확한 매물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민우 기자 harry@gpkorea.com, 사진=케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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