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큅은 매일 사용하는 식기구를 손쉽게 건조하고 살균할 수 있는 식기살균 건조대 LOTD-S60BK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생과 살균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에 이어 살균이 가능한 식기세척기가 가전업계의 새로운 필수가전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리큅은 매일 사용하는 식기구의 간편한 건조, 살균에 중점을 둔 식기살균 건조대를 새롭게 선보이고,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신제품 리큅 식기살균 건조대는 강력한 열풍 건조와 UV램프로 세균 걱정 없는 살균기능이 가장 큰 특장점이다. 특히 식품건조기 명가 리큅의 전문적인 열풍과학으로 공기역학적인 송풍 시스템을 구현해 고온의 강력하고 풍부한 열풍으로 더욱 빠르고 위생적인 건조가 가능하다. 또한 4가지의 최적화된 UV 살균 프로그램이 제공돼 식기량과 종류에 따라 맞춤 선택할 수 있다.

내부는 60L의 대용량 공간으로 4인 식기세트는 물론 최대 6인 식기세트까지 사용 가능해 자취생 등 1~2인 소가구부터 3인~5인 가구까지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단 구성과 분리형 수저통으로 넓은 도마, 긴 칼 등 식기구 종류에 따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외부는 특수 3단 구조 덮개 시스템과 반투명 커버 적용으로 먼지 걱정은 줄여주고, 건조상태는 한 눈에 확인 가능하다. 부피가 크지 않아 주방 조리대 상단에 올려두는 등 좁은 주방 공간에서도 공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외에도 최적화된 배수 시스템을 위한 기울어진 배수판 설계와 슬림한 물받이, 위생적인 사용을 위한 최고급 스테인레스 소재 사용 등 다양한 특장점이 있다.

리큅 식기살균 건조대는 자사 공식몰 '리큅이샵'을 비롯 각종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15만9000원.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리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