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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터 성인까지 괴롭히는 여드름 트러블, 모공 피지 각질 케어하는 화장품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괴롭히는 여드름 트러블, 모공 피지 각질 케어하는 화장품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2.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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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은 대개 사춘기 시절 발병하기 시작해 성인기까지 꾸준히 따라다니는 만성 피부질환 중 하나다. 대체로 화장을 시작하거나 대외활동이 왕성해지는 18세를 전후로 증상이 나타나며 최근에는 그 발병시기가 점차 어려지는 추세다.

실제로 국내 한 피부과에서 최근 3년간 병원을 방문한 여드름 환자 2,037명(남성 1066명, 여성 97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여드름의 첫 발병시기는 18세 전후(16~20세)에 32.6%, 10대 초반(10~14세)에 29.7%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드름이 생기는 주된 원인은 주로 과잉 분비된 피지와 모공에 쌓인 노폐물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각종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수면시간 등 여러 외부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도 많다.

이와 관련해 여드름 환자의 21.1%가 평소에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바 있으며 보통 이상의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 비율도 무려 73.1%를 차지했다. 또 여드름 질환자의 38%는 수면시간이 6시간 미만인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좁쌀, 화농성 여드름을 없애는 방법은 피부 모공속에 쌓인 노폐물과 피지각질을 제때 제거하고 속건조를 예방할 수 있는 수분크림과 보습제를 꾸준히 발라주는 것이다. 특히 얼굴 이마, 볼, 턱 등 눈에 띄는 곳에 불쑥 올라오는 여드름은 부위별 발생 원인이 다양하고 없애기도 어려울뿐만 아니라 자칫 색소침착으로 발전할 수 있어 여드름 자국을 최소화하기 위해 트러블 크림이나 국소부위용 스팟젤을 사용해 관리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2030대 남성, 여성들이 주로 찾는 드럭스토어에는 모공 속 노폐물을 정리해주는 모공피지팩부터 트러블 케어성분이 함유된 고농축 수분크림 등이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으며 높은 판매 순위가 인기를 나타내고 있다.

모공청결과 수분공급을 동시에 책임지는 트러블 크림으로 꼽히는 제품에는 트러블 케어 브랜드 TS가 선보인 ‘TS 케어 3-STEP’가 눈길을 끈다.

토너, 에멀전, 수딩크림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자연으로부터 추출된 유효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민감성 트러블 피부나 수분부족형지성 피부타입에 수분크림으로 적합하며 유수분밸런스 케어에도 도움이 된다.

먼저 'TS 클래리파잉 토너'는 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내추럴 살리실릭 애씨드를 함유하고 있어 트러블 관리의 첫번째인 청결한 모공유지를 도와주며 다른 유효성분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피부를 진정시킨다. 'TS 에멀전'은 보습에 알로에베라, 캘프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수분케어에 적합하며 함께 함유된 우유 단백질이 각질을 케어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마지막 단계인 ‘TS 수딩크림’은 페퍼민트 추출물이 피부에 청량감을 선사하며 수분공급에 뛰어난 히아루론산이 촉촉한 피부표현을 돕는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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