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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프리미엄 프리스탠딩 ‘클릭 투 오픈’ 냉장·냉동고 출시

밀레, 프리미엄 프리스탠딩 ‘클릭 투 오픈’ 냉장·냉동고 출시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02.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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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리미엄 가전 밀레(Miele)의 한국법인 밀레코리아가 프리미엄 프리스탠딩 냉장고 ‘KS 28463(365ℓ)’ 및 냉동고 ‘FNS 28463(262ℓ)’을 출시한다.

밀레 냉장·냉동고는 사용자 편의에 따라 양문형 냉장고처럼 결합하거나 분리해 단독으로 사용 가능하다.

새롭게 출시한 밀레 냉장·냉동고는 도어 측면 스위치를 누르면 열리는 ‘클릭 투 오픈’ 기능을 탑재해 클릭 한 번 만으로 도어를 쉽게 열 수 있다.

전면에서는 손잡이가 보이지 않아 깔끔한 주방 인테리어가 가능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도어 표면은 스테인리스 스틸을 적용했으며, 밀레만의 세심한 특수 마감 처리 과정을 거쳐 지문이 거의 남지 않는다.

도어는 부드럽게 여닫을 수 있도록 설계해 선반 내 유리병이나 소스통 등이 서로 부딪힐 염려가 없다.

또한, 30°C 이하에서는 자동으로 도어가 닫히도록 하는 등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가장 중요한 건 내부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해 음식이나 식료품을 항상 신선한 상태로 보관해줄 수 있도록 만든 냉장 기능이다.

밀레 냉장고 ‘KS 28463’은 냉기가 원활하게 분산 및 순환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이나쿨 팬’ 환풍 시스템을 탑재해 정확하게 적정 온도를 유지한다.

여기에 활성 목탄 필터와 천연 키토산을 내장한 ‘액티브 에어클린 필터’가 탈취를 도와 냄새 걱정 없이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다.

냉장고 하단에는 내부 온도가 0~3°C로 자동 유지되는 ‘퍼펙트 프레시 프로’ 존이 있어 식료품을 더욱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상단 서랍은 육류, 생선 및 유제품 보관이 용이하도록 설계됐으며, 중간부터 하단까지는 사용자가 직접 습도 조절을 할 수 있도록 해 야채나 과일 보관에 유리하다.

밀레 냉동고 ‘FNS 28463’에는 차갑고 건조한 공기를 고르게 순환시켜 성에 생성을 방지하는 ‘노프로스트’ 시스템이 적용돼 있어 식료품 표면이나 서랍에 얼음이 생기지 않는다.

또한, 9개의 서랍으로 구성돼 식료품을 종류 및 특징에 따라 보관 가능하다.

서랍 중 하나는 급수를 연결해 얼음을 만들도록 설정할 수 있으며, 설정 시 서랍이 가득 채워질 때까지 자동으로 얼음을 생성한다.

이번 밀레 냉장·냉동고는 효율적인 냉각 사이클과 단열재를 사용해 유럽 기준 에너지효율등급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특히, 냉장고는 국내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도 획득해 적은 전기 에너지만으로도 효과적으로 작동함을 인정받았다.

소음도 유럽 기준 37~38 데시벨로 매우 적다. 실제 국가소음정보시스템이 제시하는 기준에 따르면 40 데시벨 이하는 도서관이나 평일 날 조용한 주택가에서 들리는 소리 수준으로 매우 낮은 수치에 속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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