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가 부가티 145억 "구경하러 왔습니다~"
최고가 부가티 145억 "구경하러 왔습니다~"
  • 김미영
  • 승인 2020.02.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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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부터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 중인 2020 캐나다 오토쇼에 세상에서 가장 비싼 부가티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부가티 ‘라 브와튀르 느와르(La Voiture Noire)’로 프랑스어 검은 자동차라는 뜻이다.

부가티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부가티 탄생 110주년을 기념해 단 한 대만 생산됐으며 1930년대 단 4대만 만들어졌던 ‘타입 57SC 애틀랜틱’에서 영감을 얻어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16기통 8,000㏄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이 무려 1500마력에 달한다.

제이슨 캠벨 오토쇼 총 책임자는 “캐나다 국제 오토쇼가 세계에서 가장 독특하고 상징적인 하이퍼카들을 선보이면서 세계에서 가장 비싼 부가티 모델을 다시금 선보이게 됐다”며 “해당 모델은 우리가 선보인 자동차 중 가장 아름답고 강력한 자동차”라고 설명했다.

라 브와튀르 느와르는 지난해 3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였으며 한 부가티 마니아 고객에게 약 145억 원이 넘는 금액에 판매됐다.

차량 전시를 담당한 폴 쿠밍스 그랑투어링 오토모빌 대표는 “하아퍼카의 중심에 위치한 것이 바로 ‘라 브와튀르 느와르’”라며 “강력한 파워에 럭셔리함, 기술적 진보를 갖췄으며 날렵하고 빠르기까지 하다”고 극찬했다.

캐나다 국제 오토쇼는 오는 23일까지 메트로 토론토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캐나다 오토쇼 부가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