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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면세점 판매 개시

골든블루,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면세점 판매 개시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02.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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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류전문기업 골든블루는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을 인천공항 면세점에 입점시키고 2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면세점에 입점된 ‘카발란’은 국내에 이미 판매되고 있는 ‘솔리스트 쉐리’와 ‘솔리스트 포트’ 2종과 면세용으로 새롭게 들여온 ‘솔리스트 ex-버번’과 ‘솔리스트 비노 바리끄’ 총 4종이다.

‘솔리스트 쉐리’와 ‘솔리스트 포트’는 각각 2017년도, 2018년도부터 국내에 수입, 유통된 제품으로, 위스키 본연의 맛과 향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어 국내 싱글몰트 위스키 소비자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새롭게 소개되는 ‘솔리스트 ex-버번’과 ‘솔리스트 비노 바리끄’는 독특한 캐스크에서 숙성되어 위스키의 풍미는 강화하고 제품의 개성을 한층 높인 제품이다.

‘솔리스트 ex-버번’은 엄선된 기준으로 선별된 아메리칸 ex-버번 오크통에서 숙성되었으며, 냉각 여과 공정을 거치지 않아 싱글몰트 위스키가 가진 풍부한 향과 함께 바닐라, 과일, 코코넛 등 복합적이면서도 특별한 맛을 지니고 있다.

와인을 숙성시킨 최상급 아메리칸 오크 와인 배럴에서 숙성된 ‘솔리스트 비노 바리끄’는 바닐라 향과 함께 잘 익은 메론, 망고와 같은 카발란 위스키 특유의 열대 과일 향이 복합적으로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솔리스트 ex-버번’와 ‘솔리스트 비노 바리끄’의 도수는 50-59.9%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주)골든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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