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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잡는 쌍용차 티볼리, 3년연속 판매 1위

여심잡는 쌍용차 티볼리, 3년연속 판매 1위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02.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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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소형 SUV 티볼리가 여심을 사로잡은 최고의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티볼리는 경차와 준중형 차들을 제치고 3년 연속 최다판매를 이뤘고, 이는 국토부 집계 2017년부터 지난 해까지 3년 연속의 쾌거다.

티볼리는 파워트레인 다양화 및 4WD 모델 출시, 경쟁모델 최초의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 적용과 쌍용차 최초의 가솔린 터보엔진을 장착한 베리 뉴 티볼리(Very New TIVOLI)  출시 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작지만 편한 운전시야와 여성들이 선호할 만한 공간활용 등을 통해 적극 어필해 왔다. 그 결과 여성 뿐 아니라 4년 연속(2015~2018) 가솔린 SUV 시장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2017년 10월에는 글로벌 판매 20만 대를 돌파했으며, 지난 해 다시 30만대를 돌파하며 쌍용차 단일 차종으로 최단기간 판매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해 베리 뉴 티볼리 출시와 더불어 No1. 스트리트 패션 커버낫(COVERNAT)과 콜라보 이벤트를, 티볼리언(TIVOLIAN)들을 위한 체험마케팅 캠페인 ‘TIVOLI Like This’를 시행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한브랜드 가치 향상 노력도 병행해 나가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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