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보다 흥행 택했다' 르노삼성차 XM3, 1795만원부터
'돈보다 흥행 택했다' 르노삼성차 XM3, 1795만원부터
  • 지피코리아
  • 승인 2020.02.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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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르노삼성차 쿠페형 SUV `XM3`가 21일 가격 발표와 함께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공식 출시는 3월 9일이다.

가격대는 1.6GTe 1795만~2270만원, TCe260 2175만~2695만원이다. 

가장 낮은 가격이 1795만원부터 시작돼 기대했던 것보다 더 낮은 금액을 택했다. 물론 기본 모델이기 때문에 옵션의 수준 역시 가장 낮지만 경쟁모델에 비하면 숫자가 주는 의미가 크다.

1900만원대에서 시작되는 기아차 셀토스, 한국GM 트레일블레이저 보다 백만원 대 단위의 숫자를 두개나 내려 1800대가 아닌 1700만원 대로 공식 발표한 것.

XM3는 SUV와 세단의 특징을 결합한 차량이다. 세단의 편안함에 높은 운전석 위치와 큰 타이어로 역동적인 SUV의 특성을 갖췄다. 차체 크기는 셀토스나 트레일블레이저 보다 크다. 전장 4570㎜, 휠베이스 2720㎜ 수준으로 동급에서 가장 크다. 또 지상고도 186㎜에 달해 승·하차 시 편리하다.

실내는 인포테인먼트 조작에 최적화된 10.25인치 '맵 인(Map-in) 클러스터'와 9.3인치 세로형 터치스크린이 적용된다. 세로형 내비게이션은 가독성과 시인성을 높인 동급 최초의 세로형 디스 플레이로서, 스마트폰에 익숙한 젊은 고객들이 주행 중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운전자를 감싸는 고품질 시트, 513리터인 트렁크 용량 등이 차량의 특징이다.

XM3는 두 가지 가솔린 엔진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르노와 다임러가 함께 개발한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 TCe260(게트락 7단식 습식 EDC 적용)과 1.6GTe 엔진(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 적용)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또 XM3는 '풀 언더 커버'를 적용해 노면 소음을 최소화했다.

르노삼성차는 XM3 전 트림에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패들시프트 ▲전좌석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를 기본 적용했다. 최상위 RE 시그니처 트림에는 ▲이지 커넥트 9.3인치 내비게이션 ▲10.25인치 맵 인(Map-in) 클러스터 ▲오토홀드가 기본 적용된다. 

XM3의 가격대는 ▲1.6GTe 1795만~2270만원 ▲TCe260 2175만~2695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국내영업본부장은 "XM3는 기존 SUV의 틀을 넘어 이제까지 없던 시장을 창조해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민우 기자 harry@gpkorea.com, 사진=르노삼성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