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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10억 기부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10억 기부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02.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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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세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3월부터 오는 5월까지 판매 차량 1대당 1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10억원 이상 누적 시 추가로 기부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기부금은 개인 위생용품을 구입하기 부담스러운 재난 위기가정을 비롯해 소외 아동 및 청소년,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대한민국 기업 시민의 일원으로서 범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진행하는 것으로 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기부금 일체를 직접 지원한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감염 예방과 최전선 의료지원 및 방역 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벤츠코리아도 전국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 마스크 및 손 소독제 비치뿐만 아니라 인력 배치를 최소화하도록 권고하는 등 감염 확산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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