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려도 봄은 어김없이 돌아온다고 했던가. 아직 차가운 기운은 가시지 않았지만 푸르른 설렘과 희망을 머금은 봄이 돌아왔다. 겨우내 움츠려 있던 이들도 기지개를 펴고 여행을 떠나기에 제격인 계절이다.

날씨 좋은 봄에는 어디로 떠나도 기분이 좋지만 그 중에서도 강원도 홍천은 한적하고 여유로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좋은 여행지다. 서울의 세 배, 강원도 총 면적 중 10.7%를 차지할 정도로 전국 지자체 중에서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대표적인 볼거리로는 홍천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홍천9경이 있는데 8개의 암봉과 홍천강이 어우러진 팔봉산, 석간수가 샘솟는 신비한 암봉 가리산, 홍천강의 발원지인 미약골, 홍천강 전망대 금학산, 천혜의 비경이라는 가령폭포, 강원 영서의 고찰인 수타사, 신비의 절경 용소계곡, 천연기념물의 서식지 살둔계곡, 신비한 약수가 흐르는 가칠봉삼봉약수 등이 9경으로 꼽힌다.

최근 SNS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알파카월드 또한 홍천에서 가볼만한곳으로 인기가 높다. 귀여운 외모의 알파카부터 사슴, 양, 토끼, 기니피그, 앵무새, 공작새 등 다양한 동물이 살고 있는 국내 대규모의 숲 속 동물농장으로 알파카와 산책 및 인증샷 촬영 등이 가능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다.

광활한 홍천의 자연을 만끽하려면 당일치기로는 한없이 부족할 터, 홍천에서의 하룻밤을 보낸다면 강원도 홍천의 풀빌라펜션 ‘프라이빗119 14’를 주목해보자. 정원, 스파를 포함한 전 객실이 독립적으로 설계된 개별동으로 이뤄져, 외부인과 접촉이 불가능한 프라이빗한 펜션이다.

최근 ‘프라이빗119 14’ 펜션은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을 위해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 직원 위생관리교육 및 마스크 필수 착용으로 이용객들로부터 우수 평가를 받으며 안심하고 숙박할 수 있는 홍천 스파펜션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모든 객실에 야외 스파가 설치되어 있으며 홍천강과 주변 경관들을 만끽하며 스파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강원도 홍천 스파펜션으로도 인기가 높다. 객실에서도 통유리를 통해 홍천강과 인근 산의 전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

분위기에 맞는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 또한 특별한 시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프리미엄 침실에는 고급 구스다운 침구가 제공되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친환경 브랜드인 아베다 어메니티를 구비하는 섬세함 또한 만족스럽다. 야외 바비큐 시설과 장비, 야외 정원을 갖춰 낭만적인 저녁 시간을 보내기에도 제격이다.

한편 강원도 홍천 풀빌라펜션 ‘프라이빗119 14’에서는 오는 4월 28일까지 주중(토요일/공휴일 전일 제외) 숙박 예약한 고객 중 숯&그릴 주문고객에게 ‘11914 목살 바비큐 세트’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한우를 희망하는 고객에게는 추가결제로 푸짐한 구성의 한우바비큐 세트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