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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교육에 열중인 대한민국”, 하프스터디∙야나두 수강 열기를 잇다

“외국어 교육에 열중인 대한민국”, 하프스터디∙야나두 수강 열기를 잇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2.28 17:47
  • 수정 2020.07.1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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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하나다’라는 의미의 지구촌이라는 단어가 어색하지 않을 만큼 점차 글로벌화 되는 현 시대에서 외국어 교육에 열중하는 인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태어나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모국어(한국어)부터 외국어(영어), 나아가 제2외국어까지 자기 발전에 언어는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았다.

특히 영어 공부에 열중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영어 교육시장도 급성장했다. 현재는 무수히 많은 교육 브랜드가 시장 경쟁을 이어가고 있지만, 시장을 살펴보면 기술력과 브랜드만의 커리큘럼을 지닌 대표 브랜드들이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하프스터디, 야나두가 있으며, 2개 브랜드 모두 소비자 만족 브랜드 대상 수상 이력도 지니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하프스터디’는 에듀테크 시대 변화에 맞춰 높은 자체 기술력과 질 높은 콘텐츠를 구성, 기초 어휘부터 실전 회화까지 한 번에 학습할 수 있도록 해 높은 소비자 만족을 이끌고 있다.

그렇다면 소비자가 하프스터디를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영어공부 시작 시점에서 찾을 수 있다. 대게 영어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는 모국어만큼은 아니지만 외국인과 어느 정도 대화를 나눌 수 있고 내가 생각하는 바를 글로 적을 수 있기만 해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조금 더 욕심을 내면 외국 영화나 드라마를 자막없이 볼 수 있다는 상상을 한다.

하지만 외국어(영어) 실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본인이 노력과 시간을 들여 공부를 해야 하는데, 귀찮은 것이 사실. ‘학원에 갈 시간이 없어서’, ‘따로 공부할 시간이 없어서’라는 자신만의 핑계를 만들어보지만 이제는 집이나 이동 중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어 이 마저도 스스로 납득할 이유가 되지 않고 있다.

그러다 보니 아직도 ‘How are you?’, “I’m fine thank you, and you?”에만 머물러 있고, 좀 더 멀리 보고 영어공부를 시작하기 위해 스마트한 학습기를 찾고 있다.

이에 하프스터디는 ‘반으로 나누고 2배로 기억한다’를 모토로 빅데이터를 기반한 맞춤 학습법을 제공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 학습법은 단기간에 많은 정보를 암기하려는 사람에게 매우 효과적이기도 하지만, 실전회화를 목적으로 하프스터디로 보고 듣고 따라하고 피드백까지 가능하기에 실전에서 말하기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단어와 원어민 발음, 그림 뜻을 한 번에 암기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방법, 원어민과의 발음 차이를 바로 비교해주는 파형 비교 시스템 등을 통해 발음 교정도 가능하다. 또한 하루 10분, 단 6개의 문장으로도 빠른 시간 내에 어학 레벨을 높일 수 있어 입문자도 쉽게 학습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과 스마트기기가 결합한 ‘에듀테크’ 시대에 맞춰 태블릿PC를 통해 ‘반쪽학습법’을 지원하고 있다. ‘빛의 속도로 기억하라’는 모토로 만들어진 반쪽학습법은 순간 기억력을 이용하는 것으로 하프스터디 훈련을 통해 능력을 조절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니어, 초등, 비즈니스 영어 등 단계별 레벨 및 학습이 하프스터디 기기 1대로 모두 담겨 있어 자격증 시험이나 해외여행 예행연습이 가능하고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도 있다.

스마트 어학학습기 하프스터디 관계자는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학습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효율적인 영어 학습을 목적으로 하는 소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시기를 타지 않고 외국어 붐이 일어나면서 성수기가 길어지고 있다. 현재와 미래 상황을 고려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로 소비자 친화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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