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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투자그룹 “서울제약,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상한가”

앞선투자그룹 “서울제약,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상한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3.02 12:25
  • 수정 2020.03.0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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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약이 최대주주변경의 계약 체결 소식으로 투자심리에 영향을 받아 상한가를 기록했다. 

2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서울제약은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1780원(+29.92%)오른 773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나흘째 오름세로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상한가다. 

서울제약의 최대주주가 사모펀드인 큐캐피탈파트너스로 변경되었으며 최대주주인 황우성 회장 외 8명이 지난달 28일 공시를 통해 보유 주식 279만 1715주를 큐캐피탈파트너스의 사모펀드 ‘2018큐씨피 13호 사모합작투자회사’에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제약 차트상 주가의 흐름은 단기·중기 역배역 구간에서 60일 선까지 뚫으며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60일 매물대 돌파, 주가 5MA 상향돌파, 일목균형표 선행스팬 상향돌파(매수)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서울제약은 의약제품 제조업체로 1985년 12월 설립되어 의약품(양약)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해왔으며 2000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업이다. 2018년 기준 매출액은 441억원으로 종업원수는 182명에 이른다. 

큐캐피탈파트너스는 벤처 캐피탈 전문업체로 기술사업투자, 기업 구조조정, M&A, 경영컨설팅 사업을 영위 중이다. 1982년 12월 신기술사업자에 대한 투자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설립된 국내 최초 민간 신기술사업금융회사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앞선투자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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