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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인베스트먼트 “로고스바이오 코로나19항체 개발 소식에 상승세”

라이트인베스트먼트 “로고스바이오 코로나19항체 개발 소식에 상승세”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3.05 12:41
  • 수정 2020.03.0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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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의 ‘코로나19’ 대항 항체 발견 소식에 관련한 생명과학주인 로고스바이오(238120)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5일 오전 10시 22분 로고스바이오는 전일 거래 대비 4200원(29.89%) 오른 18,2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량은 911,144주 159억 3600만의 거래대금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1주일간 기관은 특별한 동향을 보이지 않았고, 외국인은 7,218주를 순매수했으며 6.44%의 주가가 상승했다.

로고스바이오시스템즈는 바이오젠텍의 지분 32.2%를 보유하고 있어, 바이오젠텍이 1시간 안에 코로나19를 진단할 수 잇는 신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로고스바이오는 바이오젠텍의 지분을 취득하고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에 진출한다 밝힌바 있다. 

바이오젠텍은 고대구로병원 임채승·장웅식 교수팀과 ‘방역연계 범부처 감염병 연구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코로나19 신속 진단이 가능한 고속다중분자 진단 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검출에 활용되는 실시간 유전자증폭검사에는 약 6시간이 걸리는 반면, 해당 진단 기술을 사용시 1시간이 소요된다 설명했다.

로고스바이오는 생명과학 연구 및 진단분야의 첨단 장비와 시약을 개발 생산해 전 세계에 판매하는 기술 벤처기업이다. 제품은 바이오, 광학, 전기, 전자, 소프트웨어 등의 기술이 총망라된 융·복합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로고스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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