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돌풍의 르노삼성 XM3, 인도 돌입 '가성비 최고평가'

돌풍의 르노삼성 XM3, 인도 돌입 '가성비 최고평가'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0.03.09 13:1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르노삼성차의 쿠페형 SUV ‘XM3’의 고객인도는 9일부터 진행된다.

극심한 불경기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에서도 가성비 최고의 자동차로 꼽히는 XM3가 이날부터 공식 인도를 시작한다.

대상은 인기몰이 성공 덕분에 8일 기준으로 무려 8542대의 누적 계약대수를 기록했다. 다임러와 공동개발한 다운사이징 직분사 가솔린 터보엔진 TCe 260을 선택한 고객이 전체 계약자의 84%에 달했을 만큼 디자인과 엔진성능에 기대가 크다.

그 가운데서도 최고급 트림인 TCe 260 RE 시그니처(Signature)를 선택한 고객이 전체 계약자의 76%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저렴한 가격임에도 전 트림에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패들시프트 ▲전좌석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LED  퓨어 비전(PURE VISION) 헤드램프를 기본 적용했으며,  최상위 RE 시그니처 트림에는 ▲이지커넥트(EASY CONNECT) 9.3” 내비게이션 ▲10.25인치 맵 인(Map-in) 클러스터 ▲오토홀드도 모두 기본 적용했다. 

스포츠세단과 SUV의 장점을 조화시킨 외관 디자인은 주목받기 충분했다. 가장 낮은 차체높이(1,570mm)와 가장 높은 최저지상고(186mm)가 절묘하게 빚어낸 XM3의 실루엣은 넓은 운전 시야까지 확보해준다.

또한 편리하게 인포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도록 10.25인치 맵 인(Map-in) 클러스터와 9.3인치 세로형 디스 플레이를 적용했다.

벤츠와 공동개발한 TCe 260 엔진은 신형 4기통 1.3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뛰어난 주행질감을 자랑한다. 이 엔진은 르노그룹의 주력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그 작은 엔진에서 26kgm의 토크를 낸다고 상징하는 'TCe 260' 트림의 복합연비는 13.7km/L다.

이러한 XM3의 상품성에 더해진 강력한 가격 경쟁력은 8,542명의 고객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 XM3 가격은 1.6 GTe ▲SE 트림 1,719만 원 ▲LE 트림 1,939만 원 ▲LE Plus 트림 2,140만 원. TCe 260 ▲LE 트림 2,083만 원 ▲RE 트림 2,293만 원 ▲RE Signature  트림 2,532만 원(개소세 1.5% 기준)이다.

한편 엑스피리언스 할부는 최대 70%의 잔가율(1년 이내) 보장으로 차량 교체 주기가 비교적 짧고 월 상환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고객에게 유리한 XM3 전용상품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르노삼성차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