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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투자그룹, “휴온스, 젠큐릭스와 손잡고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앞선투자그룹, “휴온스, 젠큐릭스와 손잡고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3.12 15:22
  • 수정 2020.03.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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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243070)가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에 성공한 젠큐릭스(229000)와 MOU(전략적업무제휴)를 맺고 국내, 해외 공급 판권을 지난 11일 확보했다고 하여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12일 오전 9시 34분 기준 휴온스(243070)는 전날보다 12.54% 오른 오늘 49,350원을 기록했으며 35,217주 129억 7100만의 거래대금을 보여주고있다.

휴온스가 판권을 확보한 젠큐릭스의 ‘진프로 코비드19 진단키트(GenePro COVID19 Detection Test)는 세계보건기구(WHO) 가이드라인에 따라 코로나 19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유전자 증폭 (RT-PCR) 기반의 진단키트다.

국내선 질병관리본부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해 현재 심사가 진행중에 있으며, 유럽체외진단시약인증(CE-IVD)등록도 이번 주까지 완료 예정이다. CE-IVD 등록을 마치면 유럽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등 다수 국가에 수출이 가능하다.

휴온스는 해당 진단키트가 조속히 수출길에 오를 수 있도록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전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휴온스는 50여년간 국내 제약산업을 이끌며 전 세계 50여개국에 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수출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 경험이 풍부하다”며 “휴온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빠르게 전 세계에 공급해 진단키트 대란 방지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앞선투자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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