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2인승 로드스터 비스포크 ‘던 실버 불릿’ 스케치 공개
롤스로이스, 2인승 로드스터 비스포크 ‘던 실버 불릿’ 스케치 공개
  • 김미영
  • 승인 2020.03.1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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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가 차세대 비스포크 ‘던 실버 불릿(Dawn Silver Bullet)’의 스케치를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2인승 로드스터로 1920년대 로드스터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롤스로이스는 온라인을 통해 초기 디자인 스케치 4장을 공개했는데 이는 롤스로이스가 2018년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바 있는 럭셔리 쿠페 모델 ‘던(Dawn)’과 유사하면서도 보다 진화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럭셔리 쿠페 던은 당시 롤스로이스가 '에어로 카울링(Aero Cowling)'이라고 부르는 '타누 커버(Tonneau Cover)' 즉 뒷좌석 커버가 장착됐는데 여기에는 가죽 및 탄소섬유, 알루미늄 등의 소재가 사용됐다.

공개된 스케치를 살펴보면 양쪽 끝에는 보다 짙은 색상이 적용됐으며 특유의 은색 그림자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롤스로이스는 한정판으로 선보일 해당 모델에 대해 “미래의 정교한 혁신과 과거의 향수가 조화롭게 결합될 것이며 지금까지 비스포크 모델이 그러했듯 영국 굿우드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된다”고 밝혔다.

파워트레인은 던에 탑재된 바 있는 최고출력 563마력 최대토크 83.6kg.m 성능의 6.6리터 V12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될 것으로 예상되나 실버 불릿의 경우 최고출력 593마력 최대토크 85.7kg.m로 성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표준 모델이 35만 달러(한화 약 4억2300만원)임을 감안하면 이보다 더 높은 가격이 예상된다.

한편 던 실버 불릿은 단 50대만 제작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롤스로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