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 중고차값 얼마나 더 떨어질까 '기대 혹은 불안'
코로나 여파, 중고차값 얼마나 더 떨어질까 '기대 혹은 불안'
  • 박한용
  • 승인 2020.03.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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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닷컴이 3월 중고차 시세를 13일 공개했다. 국내외 중고차 2017년식 인기 차종에 대해서다.

코로나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가격도 갈수록 떨어질 거란 예상이 예상이 지배적이다.

국산차는 전월 대비 평균 -0.52% 하락한 가운데 SUV가 세단보다 시세 하락 폭이 비교적 큰 편으로 나타났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기아차 스포티지가 최대가 기준 -1.96% 하락해 하락폭이 가장 컸고 쏘렌토도 최대가 기준 -1.07% 하락했다. 

현대차 SUV 싼타페와 투싼은 최대가 기준 -1.82%, -1.32% 하락했다. 반면, 대형세단 제네시스 EQ900은 최대가가 0.71% 올랐다. 현대차 그랜저 IG도 최대가가 0.26% 올랐다. 르노삼성 SM6도 최소가 기준 1.31% 시세가 상승했다. 

수입차 시세는 평균 -0.66% 하락했다. 하락폭이 가장 큰 모델은 벤츠 C클래스로 최대가 기준 -3.97% 하락했다. 미니 쿠퍼D도 최대가가 -3.96% 하락했다. 시세가 큰 폭으로 오른 모델도 있다. BMW 3시리즈의 시세가 최대가 기준 4.41% 올랐고 포르쉐 카이엔도 최대가 기준 4.34% 올랐다. 

쉐보레 스파크 시세는 최소가와 최대가가 각각 1.52%, 4.05%로 모두 올랐다. 3월에는 생애 첫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많아지는 시기로 천만원 미만의 차량에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SK엔카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