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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 후 물로 환원… 안전성 입증한 ‘차아염소산수’, 사용법 다양해

살균 후 물로 환원… 안전성 입증한 ‘차아염소산수’, 사용법 다양해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3.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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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세계를 공포에 빠트리고 있다. 이런 시기에 개인이 노력할 수 있는 영역은 바로 위생이다. 위생에 조금만 더 깨어있으면 나와 주변 사람들을 지킬 수 있다. 

기본적인 전염병 감염증 예방 국민행동 수칙만 잘 따라도 감염률을 충분히 낮출 수 있으며, 자주 손을 씻고 기침 예절을 지키고 눈과 코, 입을 습관적으로 만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추가적으로 위생을 더욱 강화하는 방법으로는 외출 후에 사용한 물건들을 자주 소독해주는 것이다. 물건을 통한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최근 뿌리는소독제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뿌리는소독제로 ‘차아염소산수(HOCL)’가 주목 받고 있다.

차아염소산수가 뿌리는소독제로 주목 받는 이유는 살포 후 바로 물로 환원되어 2차 오염 없이 안전하고 친환경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범위로 사용이 가능해 활용도 높은 소독수로도 잘 알려져있다. 특히 대한약사회 비상대응팀은 손 소독제 대용품으로 ‘차아염소산수(HOCL)’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단, 소아가 흡입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국내에서는 ㈜메디크로스가 차아염소산수 소독수를 지난 2013년 도입해 사용법위에 따른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주요 상품은 의료용 소독수 ‘메디크로스’, 생활용품 소독수 ‘리빙럽’, 애완동물 소독수 ‘페트럽’ 등으로 사용 목적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메디크로스의 차아염소산수 소독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스토어팜 ‘올리빙몰’에서 확인가능하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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