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이태선이 그려낸 강시월 '원더풀'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이태선이 그려낸 강시월 '원더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3.13 22:3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이태선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 속 배우 이태선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치솟고 있다. 특히 과거 뺑소니 사건의 누명을 풀기 위한 흥미진진한 활약부터 어린 시절 헤어졌던 친동생과 가슴 아픈 조우까지 다채로운 감정을 개성 있는 연기로 풀어내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지난 7-8일에 방송된 ‘사풀인풀’ 89-92회에서는 이태선의 맹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문해랑(조우리 분)이 자신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강시월(이태선 분)은 동생에 대한 애틋함을 숨기지 않았다. 홍화영(박해미 분)의 계략으로 유치장에 갇히게 됐음에도 해랑이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에 속상함과 안타까움을 토로하는 시월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가슴을 저미게 만들었다.

이어 해랑에게 어린 시절 소중한 추억들을 꺼내 보이는 시월의 모습 역시 애틋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해랑에게 다가가려는 그의 진심어린 노력에도 불구, 시월은 범죄자 출신이라는 누명으로 인해 하나밖에 없는 동생에게 자신의 존재를 부정당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처럼 매회 다채로운 연기 변신과 감정 열연으로 강시월이라는 캐릭터를 시청자들의 아픈 손가락으로 만들어낸 배우 이태선. ‘사풀인풀’ 속 없어서는 안 될 인물로 맹활약하고 있는 그는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것은 물론 자체 최고 시청률까지 갱신하며 안방극장의 큰 사랑을 이끌어내고 있다.

‘사풀인풀’이 후반부로 향해가는 가운데 마지막까지 흥미진진한 전개를 책임질 이태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 출처 : KBS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방송 캡처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