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3세대 투아렉, '거침없이 럭셔리 SUV 3위 진입'
폭스바겐 3세대 투아렉, '거침없이 럭셔리 SUV 3위 진입'
  • 지피코리아
  • 승인 2020.03.14 07:3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럭셔리 플래그십 SUV `신형 투아렉`이 출시 첫 달에 125대 판매되며 럭셔리 SUV 톱 3에 이름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달 3세대 신형 투아렉을 공식 출시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도 불구하고 국내 SUV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신형 투아렉의 첫 달 판매량이 지난 1, 2세대의 월 평균 판매량의 약 3배 수준의 판매 기록을 보였다"면서 "1세대와 2세대 투아렉이 소수의 매니아 층에게 어필하던 모델이었다면, 3세대 투아렉은 보다 폭넓은 고객층에게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3월에도 첫 달 수준의 꾸준한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며  "4월엔 투아렉의 끝판 왕 모델인 4.0리터 V8 모델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인기비결에 회사측은 경쟁 럭셔리 SUV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최첨단 사양을 꼽았다. 프레스티지 모델부터 차세대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최저 -40㎜부터 최대 70㎜까지 가변식 주행 높이 조절 기능을 탑재해 온오프로드 주행시 높은 수준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또한 뒷바퀴까지 조향이 되는 사륜조향 시스템을 장착한 덕분에 코너링 성능이 극적으로 개선됐다. 사륜조향 시스템은 회전 반경을 줄여주는 역할까지 수행해 좁은 도로에서 저속으로 주행할 때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 대형 SUV지만 골프와 비슷한 수준으로 회전 반경이 대폭 줄어들었다.

주행 성능도 개선됐다. 3.0 V형 6기통 디젤엔진을 탑재한 신형 투아렉은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kg.m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6.1초, 최고속도는 235km/h다. 

폭스바겐 투아렉은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돌파한 투아렉의 3세대 풀 체인지 모델이다. 람보르기니 우루스, 벤틀리 벤테이가 등 럭셔리SUV 모델들을 통해 검증된 MLB-에보(Evo) 플랫폼을 적용했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3세대 신형 투아렉의 전체 판매 중 고급사양이 탑재된 프레스티지 모델(78대)와 R-라인 모델(40대)의 판매 비중이 무려 94%에 달한다"며 "대부분의 고객들이 고급 트림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폭스바겐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