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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쉐보레, 2021 ‘트래버스’ 공개...기술·스타일 UP

GM 쉐보레, 2021 ‘트래버스’ 공개...기술·스타일 UP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0.03.1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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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쉐보레가 13일(현지시간) 온라인을 통해 '2021 트래버스(Traverse)'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다.

쉐보레는 신형 트래버스는 타호(Tahoe)에 영감을 받은 새로운 전면부 그릴, 상하로 분리된 날카로운 헤드라이트 및 테일라이트, 신형 휠 디자인 등 4가지 변화가 적용됐다고 밝혔다.

또 차량 내부에는 신형 8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무선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를 탑재했으며 계기반에는 커다란 센터 스크린이 장착됐다.

운전자 보조 기능의 경우 긴급자동제동시스템, 차선이탈경고, 차선이탈방지보조시스템 등 표준 제공 사양이 대폭 늘어났으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높은 트림에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파워트레인은 이전과 동일한 3.6리터 V6 엔진이 9단 자동변속기와 조화를 이뤄 최고출력 310마력 최대토크 36.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2021 트래버스는 올해 말 판매가 시작되며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전 모델 대비 다소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신들은 이전 모델 대비 공격적인 디자인과 넓은 공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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