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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돼지집, 인기리에 상영중인 tvN 목요스페셜 제작 지원

하남돼지집, 인기리에 상영중인 tvN 목요스페셜 제작 지원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3.1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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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신원호 사단 신작 통해 배달삼겹 시장 선점 및 매출 부양할 것

삼겹살 전문점 하남돼지집(대표 장보환)이 12일 첫 방영한 tvN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 / 연출 신원호)을 제작 지원한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생로병사가 교차하는 병원을 배경으로 평범한 듯 특별한 매일을 살아가는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인생 40년 차, 전문의 10년 차인 의대 동기 5인방의 끈끈한 케미스토리가 관전 포인트다.

위로와 공감을 대전제로 한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병원을 주무대로 하지만 일반적인 메디컬 드라마와는 결이 다르다. 전문 직업인으로서 환자와 보호자를 대할 때의 모습과, 절친들과 찐우정을 나누는 이면의 매력이 선명하게 대비되며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20년의 세월을 함께 보내온 40대 친구들의 관계성은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다뤘던 젊은 세대의 이야기와는 또 다른 깊이를 담아낼 예정이다.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대체불가 배우들의 라인업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내온 조정석을 비롯해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과 뮤지컬 스타 전미도의 조합이 신선하게 다가온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제작 지원하는 ㈜하남에프앤비 김동환 사업부장은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에서 신드롬을 불러온 신원호 감독+이우정 작가에 대한 신뢰감으로 제작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믿고 보는 작가·감독·배우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대세 드라마를 통해 하남돼지집 배달삼겹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홀 매출은 물론 가맹점 배달 매출 상승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남돼지집은 드라마 제작지원을 비롯 각종 디지털 광고비용 10억원을 본사가 전액 지원함으로써 코로나 19 사태 속 가맹점 매출 부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외에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의 제작지원 비용과 기타 광고비를 전액 본사가 부담, 삼겹살이 다이닝 메뉴라는 고정관념을 깸으로써 배달삼겹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하남돼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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