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슈퍼레이스 개막연기.. '국내 모든 경기 미뤄졌다'
CJ슈퍼레이스 개막연기.. '국내 모든 경기 미뤄졌다'
  • 김기홍
  • 승인 2020.03.19 13:3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시즌 개막 일정이 연기됐다. 

이로써 국내서 4월 열리기로 한 모든 자동차경주는 잠정 5~6월로 미뤄졌다.

슈퍼레이스 대회 조직위원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라 추가적인 확산을 예방하고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팬들을 비롯해 드라이버, 미캐닉, 팀 관계자, 후원사, 진행요원 등 대회와 관련된 모든 이들의 안전과 최고의 경기력을 지키기 위해 개막 일정 연기를 결정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월 23일 정부가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한 점, (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4월 중 개최 예정인 대회의 연기를 권고한 점, 최근 수도권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점 등을 고려해 참가 팀 대표자 회의를 진행했다. 대표자 회의를 통해 개막전 일정을 연기 하기로 최종 결정 했다. 

2020시즌 개막은 당초 2라운드 일정이었던 5월 23일~24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사태의 추이를 예의주시하며 개막 일정을 준비할 계획이며, 상황이 진정되지 않을 경우 일정 재조정도 고려하기로 했다.

슈퍼레이스 개막 연기를 마지막으로, 이미 2020 현대 N 페스티벌 역시 개막은 오는 6월 6~7일 개최로 일정을 잠정 늦췄고, 2020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개막전을 4월에서 5월 9~10일 개최로 연기해 모든 자동차경주 대회는 개막을 예정대로 시작하지 못하게 됐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