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홈족’ 증가에 홈카페 용품 판매 늘어
‘강제 홈족’ 증가에 홈카페 용품 판매 늘어
  • 박한용
  • 승인 2020.03.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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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자료 : 스위스 유라 Z6
이미지 자료 : 스위스 유라 Z6

한 달 이상 지속된 코로나19 여파로, ‘홈카페’ 시장이 반사 효과를 누리고 있다. 재택 근무, 개학 연기 등으로 집에 장기간 머무르는 ‘강제 홈족’이 늘면서, 카페 대신 집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는 이들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커피•디저트 관련 용품, 가전 판매량이 급증했다. G마켓에 따르면 지난 2월 한 달 동안 홈카페 관련 용품 판매량은 전월 대비 평균 27.4% 증가했다.

품목별 판매 신장률은 △에스프레소 머신 47% △캡슐 커피 31% △전동 그라인더 29% △드립 커피머신 21% △커피 메이커 9%로 나타났다.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제조 기기 판매량도 덩달아 늘었다.

옥션에 따르면 1월 21일부터 2월 20일까지 와플 메이커, 샌드위치 메이커, 햄버거 메이커 등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3배 신장됐다.

스위스 프리미엄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JURA)에 따르면, 올해 2월 자사제품의 온라인 커피머신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75%나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유라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홈카페 열풍과 ‘언택트(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온라인 판매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오프라인 매장 방문을 통해 주로 판매되던 유라 커피머신이 온라인 판매 영역에서 큰 폭의 성장을 거둔 것은 주목할 만한 결과”라고 말했다.

원두 분쇄, 커피 추출 등 모든 커피 제조 과정이 원터치로 기술로 구현된 유라 전자동 커피머신은 원두 본연의 맛과 풍미를 최대로 살린 스페셜티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선택한 원두에 따라 색다른 커피 맛을 즐길 수 있을뿐더러, 간단한 재료만 있으면 완성도 높은 맛과 비주얼의 커피가 완성돼 편의성을 추구하는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다.

유라 Z6는 깊은 풍미의 에스프레소부터 카푸치노, 라떼 마키아토, 플랫화이트 등 트렌디한 밀크 베리에이션 커피까지 총 22가지 커피 메뉴를 추출할 수 있다.

유라의 IoT 기술 ‘스마트 커넥터’ 기능이 탑재돼 스마트폰 앱으로 원격 커피 추출과 레시피 컨트롤이 가능하다.

개인 취향에 따라 커피 농도, 밀크폼의 양, 우유 온도 등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나만의 스페셜티 커피 레시피로 저장하여 간편하게 추출할 수 있다. 머신 상태 체크 및 관리도 앱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머신 내부에 남은 커피 잔여물을 고온의 물로 자동 세척해주는 ‘자기 세척 관리 시스템’으로, 잔 고장과 위생 걱정 없이 최상의 편의로 홈카페를 즐길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