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4도어 쿠페 '뉴 2시리즈 그란쿠페' 출시...4490만원
BMW코리아, 4도어 쿠페 '뉴 2시리즈 그란쿠페' 출시...4490만원
  • 김민우
  • 승인 2020.03.2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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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컴팩트 세그먼트 최초의 4도어 쿠페인 '뉴 2시리즈 그란쿠페'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뉴2시리즈 그란쿠페는 스포티하고 유려한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주행 보조 시스템, 최첨단 커넥티비티 기술을 탑재해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층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국내에는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한 뉴 220d 그란쿠페를 가장 먼저 선보이며, 디자인 및 편의사양에 따라 어드밴티지(Advantage), 럭셔리(Luxury) 총 2가지 트림이 제공된다. 가격은 뉴 220d 어드밴티지가 4490만원, 뉴 220d 럭셔리 4760만원이다.

BMW 뉴2시리즈 그란쿠페는 BMW 쿠페 특유의 미학적 아름다움을 컴팩트 세그먼트로 완벽하게 옮겨왔다. 전장 4525㎜, 전폭 1800㎜, 전고 1420㎜로 BMW 쿠페 모델 특유의 낮고 넓은 비율을 자랑하며, 차량 전체에 적용된 대담하고도 감성적인 라인으로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알루미늄 새틴으로 마무리된 새로운 키드니 그릴과 4개의 눈을 형상화한 풀 LED 헤드라이트가 장착돼 강렬한 인상을 준다. 측면 유려한 루프 라인과 프레임리스 도어는 다이내믹한 실루엣을 연출했다. 후면부의 새로운 LED 리어 라이트와 이를 연결하는 블랙 하이글로스의 캐릭터 라인은 차 폭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하고 크롬 처리된 배기 파이프는 뉴 2시리즈 그란쿠페의 스포티한 특성을 강조했다. 

뉴2시리즈 그란쿠페는 도심 주행은 물론 장거리 주행에도 적합한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이전 2시리즈 쿠페 대비 뒷좌석 무릎 공간이 33㎜ 늘고 좌석 높이도 12㎜ 높아져 승하차가 더욱 편해졌다. 전 모델에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가 기본 장착돼 우수한 개방감을 선사한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430리터로 기존 2도어 쿠페 모델 대비 40리터 늘어났다. 뒷좌석 등받이를 40:20:40 비율로 접으면 추가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뉴220d 어드밴티지를 제외한 전모델에 '일루미네이티드 인테리어 트림 피니셔'가 적용된다. 이 새로운 인테리어 트림은 은은한 조명을 뿜어내는 엠비언트 라이트를 통해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며, 운전자의 기분이나 분위기에 따라 총 6가지 색상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운전석은 철저히 운전자 중심으로 됐다. 엔진 스타트 버튼과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는 보다 간편한 조작을 위해 센터 콘솔에 설치됐다.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은 10.25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와 고해상도 계기판을 통해 주행 중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9.2인치 풀 컬러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주행 관련 정보를 차량 앞 유리에 투영하여 운전에 집중할 수 있게 돕는다.

뉴2시리즈 그란쿠페는 크루즈 컨트롤, 파킹 어시스턴트, 주차 거리 제어 시스템 등 상위 모델에만 적용됐던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탑재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파킹 어시스턴트는 자동 주차 보조 기능을 통해 정밀한 평행 또는 직각 주차를 도와줄 뿐 아니라, 새로운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도 갖추고 있다.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다양한 주행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손쉽게 차량 기능을 조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뉴2시리즈 그란쿠페 전 모델에 네비게이션이 기본 장착되며,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은 10.25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와 고해상도 계기판을 통해 주행에 필요한 다양한 차량 정보를 제공한다.  

BMW 커넥티드 패키지 프로페셔널은 스마트폰 앱으로 차량 원격 제어가 가능한 리모트 서비스를 비롯해 유·무선 사용이 가능한 애플 카플레이, 실시간 교통 정보 서비스(RTTI) 등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SK텔레콤의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 기술을 접목시킨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는 차량에 탑재된 SIM 카드를 통해 3분 간격으로 업데이트되는 T맵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수신해 보다 정확한 교통정보와 최적화된 길 안내 기능을 제공한다. 

뉴220d에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79㎏.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여기에 뉴 220d 어드밴티지와 럭셔리 모델에는 최신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민첩하고 효율적인 주행을 가능케 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시간은 7.5초이며 복합 연비는 리터당 13.9㎞다.

/지피코리아 김민우 기자 harry@gpkorea.com, 사진=BMW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