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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부터 클렌징까지… 미세먼지 ‘나쁨’일 때 뷰티수칙

마스크 착용부터 클렌징까지… 미세먼지 ‘나쁨’일 때 뷰티수칙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3.2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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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봄은 황사, 미세먼지로부터 고통 받는 계절로 인식되고 있다. 미세먼지는 모공에 깊숙이 침투해 피부를 쉽게 예민하고 노화되게 만드는 주범이다. 때문에 바쁘더라도 매일 아침 날씨 앱을 통해 미세먼지 농도 확인 후 하루하루 대처하는 것이 좋다. 다가오는 올 봄, 외부 자극으로 쉽게 예민해지고 노화되어 가는 우리 피부를 보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에 알맞은 뷰티 수칙 5가지에 대해 알아보자. 

1. 마스크 착용으로 호흡기 질환과 피부 트러블 방지 하기

마스크는 ‘의약외품 황사 방지용’이라고 표시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수 필터가 부착되어 미세먼지를 80% 이상 걸러주는 마스크를 착용해 호흡기 질환과 피부 트러블에 대처해야 한다. 또한, 일회용 마스크의 경우 세탁하거나 재활용 시 오히려 마스크 안쪽이 먼지나 세균에 오염될 수 있으니 재활용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2.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꼼꼼한 클렌징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외출 후 손과 발을 씻는 등 피부에 남아있는 미세먼지를 깨끗이 닦아내는 것이 좋다. 특히, 쉽게 드러나는 얼굴 피부의 경우 미세먼지가 피부 모공 깊숙이 침투하기 떄문에 딥 클렌징으로 모공 속 노폐물까지 제거할 수 있는 미세먼지 클렌징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최근 뉴트로지나는 남산서울타워의 대기오염 알림 서비스를 모티브로한 디자인의 ‘딥클린 포밍 클렌저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임상실험을 통해 미세먼지99%, 초미세먼지 98%까지 말끔히 제거 가능하다는 효능을 입증한바 있는 기존 딥클린 포밍 클렌저의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45g 늘어난 220g 용량으로 오직 국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이다. 

뉴트로지나의 딥클린 포밍 클렌저는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퓨어 글리세린 성분 함유로 건조하지 않은 촉촉한 피부를 장시간 유지할 수 있어 오랜 기간 사랑 받고 있다.

3.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에 보호막 씌워주기

미세먼지가 피부에 직접적으로 자극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서는 안티폴루션 기능이더해진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에 방어막을 형성해주자. 미세먼지 농도가 심한 날에는 외출 30분 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 자외선 차단과 미세먼지가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피부 방어막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소량씩 여러 번 바르고 3~4시간마다 덧바르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닥터지 ‘에어리 스킨 업 선’은 공기를 통과시키는 '에어리 메쉬(Airy Mesh)' 포뮬라로, 피부가 숨쉴 수 있도록 해주는 편안하고 가벼운 선 케어 제품이다. 도시의 외부 유해요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피크노제놀 성분이 함유돼 있으며, 안티폴루션(Anti-pollution, 오염방지) 및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으로 피부를 보호해준다. 특히 최소한의 롤링으로 피부와의 마찰력을 줄인 저자극 선 케어로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핑크 알로에, 블루 캐모마일 자연유래 성분이 함유돼 있어 붉어진 피부, 햇볕에 달아오른 피부도 쿨링감 있게 진정시켜준다.

4. 건강한 피부를 위한 이너뷰티 섭취

마스크와 클렌징, 기초 케어로도 부족함을 느낀다면 피부 면역력 강화를 위한 이너뷰티로 체내 부족한 성분을 채워보는 것을 추천한다. 충분한 수분 보충에도 건조함을 느낀다면 히알루론산과 식물성 세라마이드 추출물이 더해진 이너뷰티를 꾸준히 섭취해 촉촉한 피부로 거듭나보자. 외부 오염된 환경으로부터 예민해진 피부는 비타민 A와 비타민 D등의 성분을 함유한 제품들로 피부 상피 세포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것이 좋다. 피부저하의 문제라면 먹는 콜라겐으로 피부 속부터 촘촘하게 탄력을 채워 탱탱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5. 하루 8컵으로 기본부터 충실하게

몸 속 수분은 전신 순환을 활발하게 하고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기 때문에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극심한 날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꼭 필요하다. 특히, 미세먼지는 코와 구강 등의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체내로 바로 유입되기 때문에 각종 염증과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하여,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독소로 작용하는 미세먼지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하루 8잔의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전신 순환을 활발히 하여 몸 밖으로 배출하는 것이 좋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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