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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XM3, 명품엔진 TCe 260 덕분 '계약 1만6000대!'

르노삼성차 XM3, 명품엔진 TCe 260 덕분 '계약 1만6000대!'

  • 기자명 김민우
  • 입력 2020.03.2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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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쿠페형 크로스오버차(CUV) 'XM3'가 출시 15일 만에 누적 계약대수 1만6000대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XM3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2월 21일부터 인기를 얻어 12일 만에 사전 계약대수 5500대를 달성한 바 있다. 이후 공식 출고일인 3월 9일까지 누적 계약대수 8542대를 기록했다.

사전계약한 XM3 라인 중에선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개발한 신형 엔진 고성능 'TCe 260'을 탑재한 모델이 전체 계약의 89%를 차지하며 많은 고객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TCe 260은 신형 4기통 1.3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복합 연비 기준 리터당 13.7㎞를 자랑한다.

고급 사양을 선택하는 비중도 높았다. 'TCe 260' 사전 계약 중 최고급 트림인 RE Signature를 선택한 고객이 85%로 가장 많았다. '1.6 GTe'도 마찬가지로 최고 트림인 LE Plus를 선택한 고객 비중이 69%로 높게 나타났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XM3는 뭔가 다른 디자인의 SUV를 기다려온 고객들에게는 단비와도 같은 갈증해소제라고 생각한다"며 "디자인부터 가성비, 감성품질, 첨단사양, 주행성능까지 무엇 하나 빠진 것 없이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민우 기자 harry@gpkorea.com, 사진=르노삼성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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