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애플 무선 자동차키’ 가장 먼저 선보이나
BMW, ‘애플 무선 자동차키’ 가장 먼저 선보이나
  • 김미영
  • 승인 2020.03.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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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애플의 새로운 디지털 자동차키 기능을 가장 먼저 선보인다.

애플은 지난달 출시한 iOS 13.4의 베타 버전에 ‘카키(Carkey)’ 기능을 추가했고, 해당 기능을 자동차 메이커 중 BMW가 가장 먼저 선보인다는 것이다.

IT전문매체 9to5맥(Mac)은 “새로운 디지털 카키 기능이 아이폰 및 애플와치에 탑재될 예정”이라며 “iOS 14에 BMW가 해당 기능을 지원할 것임을 암시하는 코드가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BMW는 과거 보도자료를 통해 “고객들에게 간단하면서도 연결성을 갖추고 열쇠가 필요하지 않는 차량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혁신의 핵심 영역”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BMW는 “이미 스마트폰에 연결된 BMW 디지털 키를 이용해 차량 잠금 및 해제, 시동, 다른 사람과의 공유까지 가능하며 이것은 BMW 그룹이 주도하는 세계적인 기술 혁신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러한 자세로 미뤄볼 때 BMW는 애플의 카키 출시 파트너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한편 애플의 카키 기능은 단순히 아이폰을 들고 있거나 NFC 작동만으로 이뤄지며 사용자가 따로 차량 잠금 장치를 해제하거나 작동시킬 필요가 없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Dongle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