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클리오, 폭스바겐 골프 제치고 유럽 베스트셀링 카 등극
르노 클리오, 폭스바겐 골프 제치고 유럽 베스트셀링 카 등극
  • 김미영
  • 승인 2020.03.2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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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클리오가 지난달 폭스바겐 골프를 제치고 유럽 베스트셀링 카 자리에 올랐다.

글로벌 자동차 산업 정보를 제공하는 JATO 다이내믹스 자료에 따르면 르노 클리오는 지난달 2만4914대가 판매, 2만4735대를 기록한 폭스바겐을 근소한 차이로 앞질렀다.

그러나 전년 대비 클리오는 4%, 골프는 21% 판매량이 감소했으며 베스트셀링 10위 권 안에 진입한 피아트 판다는 판매량이 10% 상승했음에도 5위를 차지하고 SUV 모델은 찾아볼 수 없는 등 유럽 시장에서 신차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극심한 부진을 기록한 상황이다.

지난해 2월 유럽에서는 114만3852대의 신차가 판매된 반면 올해 2월에는 106만3264대를 기록, 판매량이 7% 감소했으며 이는 95만5113대의 신차 판매량을 기록한 2015년 기록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해당 자료에는 유럽 시장에서의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3월 이후 신차 판매량 역시 적신호가 켜진 셈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