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피부 메이크업 좌우하는 얼굴 각질…젤 클렌저와 약산성 폼클렌징으로 말끔하게 제거

피부 메이크업 좌우하는 얼굴 각질…젤 클렌저와 약산성 폼클렌징으로 말끔하게 제거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3.28 09:0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피부의 감촉이 거칠어 진 것은 물론 매일 쓰던 스킨케어 제품의 효과가 떨어지는 것 같고 메이크업이 들뜨는 느낌이 든다면 각질 케어에 신경을 써야 한다. 

우리 피부의 가장 바깥 쪽에 위치한 각질층은 수분 손실을 막고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각질이 탈락되지 못한 채 피부에 쌓이게 되면 피부가 거칠어 보이고 메이크업이 들뜰 수 밖에 없다. 건강한 피부는 각질의 탈락과 재생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자생능력이 있다. 하지만 강한 자외선과 봄바람 등으로 인해 피부가 손상되면서 각질이 더 많이 생길 수도 있다. 

이 때 피부 타입에 맞는 각질제거가 필요하다. 남성, 여성을 불문하고 피지가 과다 분비되는 지성피부의 경우 주 1~2회 정도 주기적으로 각질을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건성피부는 주 1회 이하로 관리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며 민감성 피부의 경우 각질 제거로 피부가 더욱 민감해질 수 있어 월 1~2회로 각질 관리를 해줘야 한다. 

각질을 효과적으로 없애는 방법으로는 크게 물리적 제거와 화학적 제거로 나눌 수 있다. 물리적 각질제거는 스크럽 제품이나 각질타올 등을 활용해 눈에 보이는 각질들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미세한 각질은 제거하기 어렵고 강도에 따라 피부가 자극을 받게 된다는 단점이 있다. 

화학적 각질 제거제의 성분에는 AHA, BHA, PHA가 있다. AHA는 수용성 각질 관리 성분으로 자체로 보습 효과를 갖고 있어 주로 각질만을 제거하는 데 주로 사용된다. BHA는 각질 제거는 물론 모공 내부까지 작용해 모낭 안쪽 피지까지 제거한다. PHA 성분의 각질제거제도 인기를 끄는데, 자극이 적고 보습력이 좋아 민감성 피부에 특히 좋다.

무엇보다 각질케어를 위해서는 클렌징이 매우 중요하다. 꼼꼼한 딥클렌징은 피부 각질을 쌓이지 않게 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온라인몰과 헬스&뷰티 매장에서도 얼굴 각질 제거제나 약산성 폼클렌징 인기 순위 제품이 다양한데 무엇보다 성분을 살펴볼 것을 추천한다.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클렌징제품을 선택했다면 세안타월이나 퍼프 등을 활용하여 각질과 모공 피지를 꼼꼼하게 제거한다면 특별히 각질을 제거하지 않아도 피부 각질 관리가 가능하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에서 선보인 'TS 2-SET (각질 & 클렌징)'는 각질 관리와 모공 클렌징을 도와주는 제품으로 풍부한 수분감의 데일리 클렌징 제품 ‘TS클렌징 젤’과 여드름 피부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전용 폼클렌징인 ‘TS 아크네 클렌징 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자, 여자 공용으로 쓸 수 있다. 

TS클렌징 젤은 사탕수수추출물, 오렌지추출물, 양벚나무열매, 빌베리열매추출물 등 자연 성분이 풍부하여 민감한 피부도 순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자연 유래 계면 활성제가 함유되어 있어 산뜻한 클렌징이 가능하다. TS 아크네 클렌징폼은 살리실산이 함유되어 있어 얼굴 피부 노폐물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트러블 피부의 원인이 되는 피지를 효과적으로 케어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