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의 카레이싱 '인디 500'도 8월로 연기
미국 최고의 카레이싱 '인디 500'도 8월로 연기
  • 김미영
  • 승인 2020.03.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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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코로나 상황이 점점 더 안 좋아지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밤 현재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만9018명, 사망자 수는 1042명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가장 피해가 큰 지역은 미국 경제 중심지인 뉴욕주다.

모든 일정과 행사가 사라져 버렸다. 이 가운데 포뮬러원과 쌍벽을 이루는 미국중심의 카레이싱 경기인 '인디 500' 빅 이벤트가 5월에서 8월로 늦춰졌다고 공식발표됐다.

인디 500은 오는 5월 24일 열리기로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이를 8월 23일로 3개월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인디 500에겐 개최 시기가 매년 5월 마지막 월요일로 지정돼 있어 이번 연기는 타격이 크다. 미국은 향후 8주간 50명 이상 모이는 행사를 치르지 못하도록 강하게 권고하고 있다.

인디 500은 인디애나폴리스 스피드웨이의 타원형 트랙(2.5 마일, 약 4.023km)를 200바퀴 주행하여 우승자를 가리는 빅 이벤트다. 500마일(804.672km)을 돌기 때문에 인디 500이라 명명되고 있으며, 이번 2020년 시즌은 104번째 레이스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인디애나폴리스 스피드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