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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Q7, 부분변경 V6 3.0 출시...9150만원

아우디 Q7, 부분변경 V6 3.0 출시...9150만원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3.2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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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는 고급 대형 SUV '더뉴 Q7 45 TDI 콰트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판매가격은 9150만원이다.

더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는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 적은 연료 소비량과 낮은 소음 수준으로 스포티한 주행을 선사한다. 최고 출력은 231 마력, 최대 토크는 50.98kg.m이다.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하여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 시간은 7.1초, 최고 속도는 시속 229㎞,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리터당 10.5㎞이다. 

더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에는 풀페인트 피니쉬 익스테리어, 파노라믹 선루프, 19인치 5-암 스타 스타일 휠이 적용됐다. 또 아우디의 LED 기술이 집약된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장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차체의 윤곽을 강조해주어 세련된 디자인을 한층 강조할 뿐 아니라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와 안전성을 자랑한다

더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에는 알루미늄 스펙트럼 인레이가 적용됐으며, 앰비언트 라이트(멀티컬러)와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한층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시프트 패들 및 스티어링 휠 열선이 적용된 다기능 가죽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앞좌석 전동 및 통풍 시트와 앞, 뒷좌석 열선 시트는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편안한 주행 환경을 선사한다.

아우디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안전 및 고급 편의 시스템도 기본 탑재됐다. 정지상태에서 후방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거나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나 자전거 등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감지하여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가 적용됐다.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도 카메라 등이 탑재돼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도와준다. 또한,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와 '프리센스 360도' 등도 탑재됐다.

/지피코리아 김민우 기자 harry@gpkorea.com, 사진=아우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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