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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더블유여성병원’ 항균필름 병원 내 엘리베이터 등 부착, 방역 강화 

인천 ‘더블유여성병원’ 항균필름 병원 내 엘리베이터 등 부착, 방역 강화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3.3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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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중순 중국 우한시 에서 최초로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현재도 전 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그에 따라 바이러스에 대한 위생 및 방역이 정말 중요시 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각 기관마다 방역이 매우 중요시 되고 있는 이때에, 방역에 가장 만전을 기해야 하는 곳은 환자들이 자주 드나드는 병원과 같은 의료기관일 것이다. 이에 인천 남구 주안동에 위치한 더블유(W) 여성병원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철저한 방역 체계를 완비 하였다. 

신체접촉 외에도 간접 접촉으로 인해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터치로 인한 간접 접촉과 교차 감염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병원 내 엘리베이터 버튼에 향균필름을 부착하였다. 부착한 향균필름은 동(銅)소재를 적용한 발명특허 제품으로, 스테인리스, 은나노 코팅보다 높은 향균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감염을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99.9%를  24시간 이내에 박멸하여 전염성 질환 예방에 탁월하다. 그리고 항균, 중금속검출, 부식테스트 등과 같은 안전 테스트를 모두 통과하여 인체에 무해한 제품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반복적인 사용을 하여도 뛰어난 항균효과가 지속된다.

현재 병원에서는 외출이 불가한 지정보호자분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8층 식당에서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데, 테이블마다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하여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외에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역체크 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검역체크 데스크에서는 열화상감지카메라로 실시간 입장 고객에 대해 발열 상태를 즉각 체크하는 한편, 디지털온도계로 입장객 체온을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있으며, 손소독제와 분사형 소독제를 비치해 철저한 검역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더블유(W) 여성병원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방역체계와 검역체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더블유여성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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