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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잃지 않는 식단조절, 특별한 ‘검은콩’으로 시작하자

면역력 잃지 않는 식단조절, 특별한 ‘검은콩’으로 시작하자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3.31 17:00
  • 수정 2020.04.0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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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체중감량에 나선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요즘처럼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시기에 무리한 식단 조절은 양날의 칼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자칫 영양 불균형이 일어나며 면역력이 쉽게 저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건강한 식단조절 방법으로 주목하면 좋은 식품은 바로 블랙푸드의 대표주자 ‘검은콩’이다. 검은콩은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하여 체중감량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익히 잘 알려져 있는데, 사실 검은콩이 유명한 이유는 완벽에 가까운 ‘영양성’ 때문이다.

검은콩에는 이소플라본, 안토시아닌, 사포닌, 레시틴 등 우리 몸 구석구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생리 활성 물질이 들어있다. 

이소플라본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고 할 정도로 여성의 각종증후군을 완화시켜주며, 안토시아닌은 항산화물질 가운데서 가장 탁월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어 암, 혈관 질환, 신경 계통 질환의 예방과 완화, 염증과 당뇨병에 좋다. 사포닌이라는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키고, 혈액을 맑게 하며 레시틴은 피부에 윤기를 주어 피부침착을 예방한다. 

이로 인해 식단조절 시 발생되는 영양 불균형을 완벽하게 보완하는 데는 검은콩 만한 게 없다. 그렇다면 검은콩은 어떻게 먹어야 할까? 전문가들은 “검은콩은 가열해서 먹을 때 그 효능이 배가 된다”고 말한다. 이때 유의해야 할 점은 ‘가열방식’이다. 마치 커피의 로스팅이 커피의 질을 좌우 하듯 검은콩 역시 좋은 영양소를 최대한 보존하기 위한 ‘가열방식’이 매우 중요하다.

검은콩의 영양성분을 최대한 보존하는 특허기술 ‘선식재료의 전 처리방법 및 이에 의한 제조방법’의 특허(제 10-1331889호)를 보유한 국내 유일한 브랜드가 있다. 바로 ㈜참자연. 

㈜참자연의 ‘순수검은콩’은 검은콩의 영양성분을 최대한 보존하는 특허기술(단기간 증숙 가열공법)으로 단백질의 소화 흡수를 더 좋게 해주며, 첨가물이나 기타재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100% 국산 검은콩(서리태)를 가공한 제품이다.

30년 넘게 검은콩을 연구해온 ㈜참자연 대표는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은 남편을 검은콩으로 간병한 뒤 의식이 돌아오는 일을 경험한 뒤 검은콩의 효능을 알리기 위해 창업을 결심했다”며 “올봄 면역력을 잃지 않는 식단조절은 검은콩으로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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