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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파스텔 컬러 인기, 얼굴 여드름 트러블 화장품 케어 저자극 폼클렌징 & 세안타올

화사한 파스텔 컬러 인기, 얼굴 여드름 트러블 화장품 케어 저자극 폼클렌징 & 세안타올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4.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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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파스텔 컬러는 봄여름 컬렉션 모두에서 선택 받았다. 민트, 레몬, 피치, 라일락, 베이비핑크, 파스텔블루 등 파스텔 컬러가 남자, 여자를 구분하지 않고 런웨이를 수놓았다. 남자에게 파스텔 컬러는 나른하고 유약해 보이지만 부드러운 이미지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유명 브랜드는 마카롱 숍에 온 듯 달콤한 파스텔 컬러의 상하의를 선보였고, 남자 연예인이 이 세트업을 소화한 모습이 화제가 됐다.

가벼운 서머 코트와 바지, 셔츠, 신발까지 팔레트 위에 파스텔 컬러 물감을 뿌려놓은 듯 경쾌하고 상쾌하다. 파스텔과 무채색 계열의 색상이 만나 성숙한 스타일이 되기도 한다. 화사한 파스텔 룩을 근사하게 소화하려면 실루엣이나 소재, 옷 입는 마무리까지 꼼꼼히 신경 쓰자. 가벼운 소재와 밝은 색상은 자칫 왜소해 보일 수 있어 여유 있고 각진 실루엣의 재킷이나 상의가 어울린다. 니트는 몸에 맞게 입어 어깨가 처져 보이지 않도록 한다.

여자 컬럭션에서는 파스텔톤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내기보다 우아하고 시크한 매력을 강조했다. 간결한 디자인에 화사한 색감으로 포인트를 더한 스타일이 대표적이다. 모던한 네이비색 슈트에 핑크빛 러플 블라우스를, 클래식한 셔츠와 재킷에 파스텔 바지를 매치하는 식이다. 포멀룩에서는 뽀글거리는 소재감이 독특한 부클 카디건을 입으면 잘 어울린다. 강렬한 가죽도 파스텔톤을 입으면 한결 부드럽다. 

사랑스럽고 자연스러운 매력의 파스텔 컬러는 남자 여자 모두를 생기 있게 만들지만 밝고 환한 색감이 자칫 결점을 드러낼 수도 있다. 얼굴색이 창백하고 노란빛이 돈다면 레몬색 상의는 피한다. 입술색은 옷감 톤과 맞춰야 어색하지 않고 조화롭다. 특히 얼굴 여드름이나 트러블은 베이스 메이크업을 두껍게 만들고 화장을 들뜨게 하는 원인으로 클렌징 단계부터 꾸준히 케어한다. 특히 없애기 힘든 좁쌀, 화농성 여드름은 부위별 원인이 다양하고 재발이 잦은만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여드름 피부용 세안제와 패드, 필링, 각질 제거제를 온라인몰과 드럭스토어에서 볼 수 있으며 겟잇뷰티에서 인기 순위를 공개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여드름 피부는 클렌징과 보습이 관리 방법 첫 단계다. 민감성 피부 케어 브랜드 티에스의 스테디셀러템 'TS 여드름 & 클렌징 2-SET'는 폼클렌징과 세면타올로 이루어진 세트로 안티트러블 인생템으로 꼽힌다.

남성, 여성 모두 쓸 수 있으며 순한 기능성 클렌징폼이 얼굴 각질 제거를 돕고 페이스타올이 뾰루지 스팟까지 딥클렌징을 돕는다. 'TS 아크네 클렌징 폼'은 살리실산을 함유한 모공 클렌징 제품이다. 코코넛 오일에서 유래한 식물 지방산 세정 성분이 모공과 피지를 관리하고 피부를 진정하며 세안 후에도 피부가 당기지 않아 트러블 피부에 안심하고 쓸 수 있다.

'TS 훼이스 타올'은 비스코스 레이온으로 이루어져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며 형광 증백제 유무 시험을 거쳐 안전하게 쓸 수 있다. 타올에 'TS 아크네 클렌징 폼'을 덜어 거품을 내고 롤링하면 콧방울과 턱처럼 피지 분비가 많으면서 세안이 어려운 곳까지 닦을 수 있어 효과적인 세면타올로 추천한다.

트러블 피부 관리법이 다양해졌지만 꾸준한 홈케어를 병행하지 않으면 홍조나 흉터가 남는다. 전문가들은 "트러블은 청소년기부터 성인까지 이마, 볼, 턱, 목 뒤 여드름 등 나타나는 부위가 다양하고 단시간에 없애는 법이 없다"면서 "여드름 스케일링을 받더라도 재발이 잦은 만큼 평소 세안과 보습, 자외선 차단을 챙겨야 한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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