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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캐스트, 무선 이어폰 ‘direm W1’ 화이트 모델 출시

소니캐스트, 무선 이어폰 ‘direm W1’ 화이트 모델 출시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04.0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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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캐스트는 세계 최단 지연 시간을 구현한 무선 이어폰 direm W1’ 화이트 컬러 모델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소니캐스트 ‘direm W1’은 오디오와 비디오 일치감 국제 기준(90ms 이하)을 만족시키는 유일한 무선 이어폰 제품으로 배그, 슈팅, 리듬 게임 및 장시간 동영상 시청에 최적화된 스펙을 자랑한다.

먼저, direm W1은 Absolute Connection 기술로 기존 무선 이어폰의 단점을 보완하였다.

기존 무선 이어폰은 좌우 이어폰 중 한 곳으로 먼저 신호를 보낸 후 양쪽을 연결하는 마스터 & 슬레이브 통신 방식을 사용하여 긴 지연시간의 한계가 있다. 반면, direm W1은 좌우 이어폰이 동시에 연결되어 지연 시간이 짧고, 양쪽 이어폰 모두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무엇보다 지연 시간이 60ms 이하로 오디오와 비디오 불일치 현상을 거의 느낄 수 없으며, 특정 회사 스마트 폰에서만 낮은 지연이 가능한 일부 타사 제품과는 달리 애플, 안드로이드 계열 모든 스마트폰과 호환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무선 게이밍용 이어폰이지만 음질 또한 우수하다. 세계 이어폰 품질 표준으로 인정받는 하만 이어폰 타겟과 99% 일치율을 보일 정도로 뛰어난 음질을 제공한다.

이밖에 소니캐스트에서 자체 개발한 2세대 HF-드라이버를 채택하여 보다 다이내믹한 음향 출력으로 게임 몰입도를 높여주며, 자동압력조절장치(APAS) 적용으로 ANC 수준의 외부 소음을 차단한다. 의료용 실리콘 재질의 이어 팁은 장시간 착용 시 피로감을 크게 완화시켜 준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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