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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모터스포츠의 활성화’ 세미나

‘한국 모터스포츠의 활성화’ 세미나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4.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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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모스포츠 전문가들이 나섰다.

SMS코리아(대표: 정석태)와 AMG(대표: 마이클 권)는 오는 2월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한국 모터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한 전략 세미나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최고의 모터스포츠 전문가들을 초빙해 한국 모터스포츠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로 영국대사관과 영국무역청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8시간동안 1,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세미나는 한라대의 장성국 교수와 SMS의 이승우 이사가 국내 발표자로 내정되어 있고, F1 마케팅전문회사인 글로벌 마케팅의 피터 해리슨 회장과 영국모터스포츠산업협회 크리스 에일렛 회장 등 세계 모터스포츠의 거물급 인사들도 발표자로 내정돼 있다.

 

2부 세션은 해외 모터스포츠 인사들과 국내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이 만나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디너 파티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독일 유학파인 이승우씨는 F1에 관해 해박한 지식을 갖춘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F1 그랑프리 국내 유치에 대한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2009년 한국 그랑프리 개최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SMS코리아의 정석태 사장은 “10월에 챔프카 경기가 서울에서 열리고 3월에 포뮬러원 유치계약이 예정되어 있는 등 올해부터는 우리나라 모터스포츠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가 준비한 모터스포츠 세미나는 단순한 행사 차원에서 계획된 것이 아니라 모터스포츠 선진국과의 교류의 장을 확대해 국내 모터스포츠의 발전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글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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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S Korea (Sports Marketing Services Korea Ltd.)


SMSKorea는 국내 최초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컨설팅을 시도하기 위해 2001년 창립되었다. 그동안 경기장 설계 및 건설 컨설팅, SMS만의 독자적인 메니지먼트 및 마케팅 기법 개발 등을 통해 이 분야의 독보적 위치 확립했으며 구성원들의 해외 모터스포츠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 및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마인드와 모터스포츠를 사랑하는 순수한 열정으로 국내 모터스포츠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 AMG (Apex Motorsports Group)


AMG는 92년 미국에서 설립. 현재 세계유수의 에프터마켓 브랜드인 Alcon, H&R, Denso, K&N, Goodridge, KONI,, Mechanix 등의 국내 공식 수입원이며, Honda의 Works 튜닝업체인 MUGEN과 유럽의 Toyota Motorsports의 Works 튜닝업체인 TTE의 한국수입원임. 95년부터 한국 모터스포츠 후원 및 각종 마케팅과 컨설팅을 병행하고 있으며, 99년 모토로라 BMW 제임스딘팀 운영을 시작으로 2003년에는 캐스트롤 BMW Korea 팀매니져 및 창원 국제 F-3 코리아수퍼프리에 이승진 선수(2002년 포뮬러 1800 챔피언)와 국가대표팀으로 참여하여 완주하는 쾌거를 이루며 한국모터스포츠의 리더로서 활약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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