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세 F1 갑부 버니는 누구...'4조원 재산, 넷째 아이 임신'
90세 F1 갑부 버니는 누구...'4조원 재산, 넷째 아이 임신'
  • 김미영
  • 승인 2020.04.0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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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자동차경주 포뮬러원(F1)의 실질적 오너였던 버니 에클레스턴(90)이 셋째 부인 사이에 자신의 넷째 아이를 볼 것이라는 외신이 화제다.

버니는 아내 파비아나 폴로시(45)가 임신하면서 무려 첫째 딸과 60세 가량의 나이차가 나게 돼 외신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버니는 곧 네번째 아이가 될 남자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다. 그는 세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데 그 첫 번째 아내 아이비 사이에 있는 장녀 데보라(65세), 두 번째 아내 스라뷔카 사이에 둘째 딸 타마라(35세)와 셋째 딸 페트라(31세)가 있다.

이번 아이는 첫 남자 아이로 결국 3녀 끝에 처음 남자 아이를 아들로 두게 된 것이다. 90세 나이에 아이를 임신하게 된 사실과 첫 아들은 큰 누나와 무려 65세 차이, 바로 윗 누나와 31살 차이를 두고 된 것도 화제를 모은다.

버니는 지금의 아내 플로시와 지난 2012년에 결혼했고, 이미 손자는 5명이다.

1930년생인 버니는 1978년부터 2017년까지 40년간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경주 대회인 F1 회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순자산 액수는 31억달러(약 3조8천억원)에 이른다고 알려졌다.

두 시즌 전에 버니는 포뮬러원의 지분을 미국 케이블TV 기업인 리버티 미디어로 매각하면서 사실상 포뮬러원의 인기가 끝난 것 아니냐는 분석이 있었다.

최근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포뮬러원이 레이스를 치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버니는 "F1은 결국 한경기도 치르지 못할 것이고, 챔피언팀 메르세데스는 팀을 매각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 주변의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