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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주` 쉐보레 블레이저, 튜닝버전 335마력 현지출시

`기대주` 쉐보레 블레이저, 튜닝버전 335마력 현지출시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0.04.0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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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시가 기대되는 쉐보레 '올뉴 블레이저(Blazer)'가 엔진 튜닝을 통해 성능을 향상시킨 모델이 등장해 화제다.

미국 자동차 튜닝 전문회사 'HP튜너스(Tuners)'는 GM의 3.6리터 LGX V6 엔진 장착 모델의 엔진 튜닝을 공식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블레이저는 최고출력 308마력에서 최고 335마력까지 성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3.6L LGX V6 엔진은 스포티 RS 트림 및 프리미어 트림 레벨에서는 표준으로 제공되고, 2020년 3LT 트림의 경우 500달러 비용으로 옵션 변경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HP튜너스는 엔진 튜닝을 통해 성능이 얼마나 향상되는지 명시하지 않았으나 6세대 카마로 RS가 동일한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335마력을 발휘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비슷한 성능이 기대된다.

쉐보레 블레이저는 6세대 카마로에 도입된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어 날카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민첩한 핸들링 및 온로드 주행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 특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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