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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한 피부에 과감한 아이 메이크업 인기…"여드름 피부 각질 관리 폼클렌징"

내추럴한 피부에 과감한 아이 메이크업 인기…"여드름 피부 각질 관리 폼클렌징"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4.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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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메이크업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산뜻한 립 컬러나 화사한 블러셔로 포인트를 주기 보다 상시 노출되는 눈 화장을 강조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입과 윤곽보다 눈과 눈썹에 치중하는 아이 메이크업이 인기를 끌면서 화장법도 더욱 과감해지는 추세다. 파스텔, 골드, 글리터, 브라운 등 포인트 컬러의 섀도우가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스티커를 동원하는 메이크업 트렌드도 소개됐다. 

실제 유명 브랜드들은 두꺼운 블랙 컬러 아이라인과 탈색눈썹, 구름·날개 모양의 독특한 아이라인을 선보였다. 이러한 트렌드 변화를 반영하듯 H&B스토어에서도 아이 메이크업 제품의 인기 순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 메이크업은 자연스러우면서 촉촉한 내추럴 메이크업의 유행이 이어지는 중이다. 또한 남자, 여자 모두 피부 자극은 줄이고 마스크에 잘 묻어나지 않는 화장을 선호하고 있다. 

이때 뾰루지, 좁쌀, 화농성여드름 등 트러블스팟 고민이 있다면 부위별 원인, 상태에 따른 트러블케어에 주의해야 한다. 과잉피지와 각질로 인해 트러블이 자주 생기는 남성, 여성은 천연 각질제거제나 각질제거패드, 스크럽을 통해 정기적으로 묵은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약국, 로드숍, 온라인몰에서 찾을 수 있는 여드름필링이나 각질제거스크럽 등도 뾰루지나 블랙헤드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세안도 중요하다. 민감성 폼클렌징을 사용한 딥클렌징으로 각종 노폐물이 모공을 막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여드름전용세안제는 버블 폼클렌징과 같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순한 클렌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세안 후에는 충분한 보습으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유수분밸런스를 맞춰줄 것을 추천한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TS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티에스 아크네 클렌징 폼'은 좁쌀형태의 묵은 각질도 클렌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폼클렌징이다. 이 제품의 주성분은 각질 제거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살리실산으로 피부 노폐물과 과잉 피지를 효과적으로 씻어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촉촉하고 풍성한 거품이 피부에 부드럽게 작용하며, 코코넛오일에서 유래된 식물 지방산 성분 함유로 세정효과가 뛰어난 것도 눈길을 끈다. 미리스틱애씨드 함유로 자극 없이 모공 속 잔여물을 제거해주고, 스테아릭애씨드는 세안 후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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