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단순한 음료를 넘어 휴식과 행복을 선사하는 음료로 거듭나면서, 한 잔의 커피를 마시더라도 가심비를 따지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커피는 원두의 산지나 특성, 로스팅 정도, 바리스타의 실력 등 다양한 요소의 영향을 받아 풍미가 결정되기에 소비자가 느낄 수 있는 맛이 무한대에 가깝다.

특히 미국 스페셜티커피협회(SCAA)의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한 ‘스페셜티 커피’는 기존에 쉽게 접하던 커머셜 원두로 만든 커피와는 다른 맛과 향을 제공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다만, 전량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유통 과정의 특성상 대부분의 커피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 일반 커피보다 다소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는 카페창업 브랜드로 ‘만랩커피’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커피전문점 브랜드 순위에서 스페셜티 커피 부문 1위, 전체 순위 20위권에 유지하면서 커피 프랜차이즈 창업 성공 사례로 평가받는 만랩커피는 ‘매일 마실 수 있는 스페셜티 커피(Daily Specialty Coffee)’라는 슬로건에 따라 상위 7%의 원두만을 사용한 스페셜티 커피를 한 잔에 2~3천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만랩커피는 뜨거워지는 프리미엄 커피 열풍 속에서 타 커피창업 브랜드보다 저렴한 가격에 스페셜티 커피를 맛볼 수 있는 브랜드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으며, 그 결과 한국미디어리서치가 주관한 ‘기업경쟁력지수 및 소비자 선호도’ 3개 영역 대상을 수상해 요즘 뜨는 까페창업 브랜드로 성장했다.

카페체인점 및 프랜차이즈 관계자들도 만랩커피의 성장세에 주목하고 있다. 론칭 약 1년 만에 커피 강대국인 호주로의 역진출에 성공해 호주 내 5개 매장을 포함해 국내외 130여 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대기업인 대상그룹과 IBK 그룹으로부터 성장 가능성과 미래 가치를 인정받아 기관 투자까지 유치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처럼 멈출 줄 모르는 성장세를 이어가는 만랩커피에는 ‘FARM TO STORE’라는 시스템이 있다. 이는 해외 농장에서 직수입한 원두를 자체 공장에서 직접 로스팅 해 가맹점에 유통하는 것으로, 스페셜티 커피 원두의 가격 경쟁력과 품질을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덕분에 만랩커피의 가맹주는 원천적으로 낮은 가격에 PM(생산관리)과 QC(품질관리)를 철저하게 거친 프리미엄 스페셜티 커피 원두를 받아 낮은 판매가의 부담이 전가될 우려 없이 기존의 카페와 비슷한 수준의 마진율과 수익률을 얻고 있다. 소비자 역시 고퀄리티의 스페셜티 커피를 가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높은 충성도를 나타내며, 두터운 고객층은 각 가맹점의 높은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 만랩커피는 대형 커피체인점과 작은카페창업 등이 밀집한 핵심 상권에서 상위권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매출 부진과 경쟁력 저하 등의 이유로 업종전환창업 또는 업종변경창업을 한 매장에서 일 매출이 약 4배 상승하는 커피숍창업 성공사례를 갖춰 예비 창업자, 특히 운영 난이도가 낮은 주부창업이나 여성창업아이템을 찾는 이들의 문의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이에 본사는 가맹주가 준 바리스타 급의 커피 전문가 겸 사업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랩 아카데미’를 통해 메뉴 제조법과 기기 관리법, 재고 관리법 등 성공적인 카페창업을 위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커피숍창업비용과 개인별 카페 및 커피숍창업비용의 비교, 카페 운영 노하우 등 예비 창업자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수 있는 ‘오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업계 전문가들이 스페셜티 커피 열풍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만랩커피는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경쟁력과 가맹점과의 상생 정책으로 발전을 이어갈 것이다.”라며 “커피창업이 가능하도록 1금융권 창업 대출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니, 카페 창업을 고려하고 있다면 꼼꼼하게 비교한 후 선택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