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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이달 분양

롯데건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이달 분양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04.0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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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투시도

롯데건설은 이달 비규제지역, GTX호재로 주목받는 의정부 가능1구역을 재개발 하는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의정부시 가능동 581-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총 46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326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타입별 세대 수는 전용면적 기준 ▲36㎡ 47세대 ▲59㎡A 127세대 ▲59㎡B 29세대 ▲84㎡A 20세대 ▲84㎡B 51세대 ▲84㎡C 52세대다. 전 세대가 수요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의정부시 가능동 일대는 현재 GTX-C노선 등의 다양한 개발 호재와 함께 정부의 부동산 규제를 피한 수도권 비규제 지역으로 주목 받아 호황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다. 또한 노후주택 비율이 높아 새 아파트의 이주 욕구가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실제 부동산114에 따르면 의정부시 가능동의 10년 초과 노후 아파트 비율은 76.5%로 조사됐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역시 의정부시의 상승 분위기에 힘입어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의정부역을 지나는 GTX-C노선의 수혜효과가 주목할 만 하다. 지난 2018년 12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C노선은 양주(덕정)에서 수원을 잇는 광역교통망 노선이다.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며, 이를 이용하면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는 16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이 단지는 다양한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면 1순위에 해당되며 세대당 청약횟수, 재당첨 제한 등이 없다. 또 분양권 당첨 후 6개월이면 전매가 가능하다. 

쾌적한 주거여건도 자랑한다. 특히 주변에는 백석천, 직동근린공원, 사패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이 자리하고 있는 만큼, 이와 연계한 숲세권, 공세권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또한 인근에는 숙박시설과 여행편의시설 등이 조성되는 ‘CRC안보테마공원’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흥선행복마을’, 체육공원 및 주민편의시설이 구성되는 ‘라과디아 복합개발사업’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이들이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한층 더 쾌적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교통환경도 좋다. 지하철 1호선과 GTX-C노선이 지나가는 의정부역이 인접해 있고, 의정부경전철 흥선역과 의정부시청역도 가깝다. 또 반경 1km 내에 초∙중교 3개소가 위치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주변에는 신세계 백화점, CGV, 예술의전당 등 문화∙쇼핑∙편의시설과 의정부시청, 주민센터 등의 관공서도 자리해 더욱 편리한 주거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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