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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더 K9 2021년형` 출시...인기 가속페달 밟는다

기아차, `더 K9 2021년형` 출시...인기 가속페달 밟는다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04.09 10:38
  • 수정 2020.04.0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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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9일 대형 세단 '더 K9 2021년형'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더 K9 2021년형`은 내장 라인업에 밝은 갈색톤의 새들브라운 색상을 새로 도입하고, 실내에 엠비언트 라이트(무드 조명) 적용 범위를 늘려 고급스러움을 강화했다.

또한 신규 적용된 음성 인식 기능을 통해 창문과 선루프, 트렁크를 개폐하고 시트 열선/통풍 및 공조까지 제어할 수 있다. 앞좌석에는 고속 무선 충전 시스템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가솔린 3.8, 가솔린 3.3 터보 엔진별 트림은 각각 2종으로 단순화하면서도 각 트림에서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고객 자유도가 향상됐다.

가격은 가솔린 3.8 모델 ▲플래티넘 5437만원 ▲그랜드 플래티넘 6837만원이고 가솔린 3.3 터보 모델 ▲마스터즈 6557만원 ▲그랜드 마스터즈 7317만원이며 가솔린 5.0 모델 ▲퀀텀 9232만원이다.(※개별소비세 1.5% 기준)

이와 함께 멤버십을 개편해 인천국제공항 인근 주차장에 발레파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발레파킹’과 국내 고급 호텔 및 리조트 제휴 1박 숙박권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레지던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아차는 구매 유형에 따라 최대 1.0% 저금리 할부와 휴테크 안마의자 구독 서비스 등 혜택을 받는다. 대형 사고 발생 시 차량을 신차로 교환해 주는 ‘K-세이프티케어’의 보험료 지원, ‘중고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 자동 가입 혜택도 제공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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