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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테슬라 택시, 재규어 택시' 나오나

서울에 '테슬라 택시, 재규어 택시' 나오나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0.04.1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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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전기차 택시에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테슬라, 재규어 등 수입 전기차를 선택해도 보조금을 받을 수 있기에 향후 서울에 테슬라와 재규어 택시가 나올 수 있게 됐다.

기존 전기택시 보조금 대상은 현대차 코나·아이오닉과 기아차 쏘울·니로 등 4종에 국한 됐지만 올해부턴 수입차를 포함한 7개사 19종으로 다양화 됐다.

이에 테슬라 모델S·모델3, 재규어 I-페이스, 닛산 리프 등 수입 전기차도 선택할 수 있다.

물론 보조금 대상 차량 대수가 많지는 않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가 올해 전기택시 700대에 보조금을 지급한다.

전기택시 구입 보조금은 대당 최대 1820만원으로 일반 전기승용차의 최대 1270만원보다 550만원 많아 더 유리하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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