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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2021 티구안’ 부분변경 포착...달라진 테일라이트

폭스바겐 ‘2021 티구안’ 부분변경 포착...달라진 테일라이트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0.04.13 21:48
  • 수정 2020.04.1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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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베스트셀링 SUV ‘티구안(Tiguan)’ 2021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이 외신에 포착됐다.

해외자동차매체 오토에볼루션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위장막을 완전히 제거하고 도로에서 테스트 주행 중인 ‘2021 티구안’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형 티구안은 2016년 2세대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공개된 이미지를 살펴보면 R-라인 바디 키트가 장착됐으며 새로운 하부 범퍼 및 신형 제타(Jetta)에 적용된 바 있는 신규 그릴과 신형 엠블럼, 살짝 부드러워지고 작아진 헤드램프 등으로 변화를 짐작할 수 있다.

후면부에는 듀얼머플러를 형상화 한 배기팁이 적용됐는데 이는 신형 폭스바겐 엠블럼을 더욱 대칭적으로 보이게 하는 동시에 새로운 테일라이트와 조화를 이루는 요소로 작용한다.

폭스바겐은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신형 티구안 출시를 연말께로 공식화했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은 현재 중국에서 독점적으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모델과 동일한 2.0리터 TDI 엔진을 탑재하며 PHEV 모델은 1.4리터 터보 및 전기모터가 조화를 이뤄 약 197~242마력의 성능이 예상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오토에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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