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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스 효성, 임성현 신임 대표이사 선임

더클래스 효성, 임성현 신임 대표이사 선임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04.14 09:28
  • 수정 2020.04.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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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더클래스 효성은 임성현 전 코오롱모터스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임 신임 대표는 1988년 코오롱그룹에 입사해 코오롱 기획실, 코오롱글로벌 ANC사업부 본부장을 거쳐 코오롱모터스 대표를 역임했다. 브라질과 콜롬비아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고 대학에서는 스페인 문학을 전공해 다양한 외국어 구사에 능통한 인재로 알려져 있다.

더클래스 효성은 이번 대표이사 선임에 대해 "임 대표는 그동안 수입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쌓아온 전문성과 증명된 리더십을 바탕으로, 더클래스 효성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임 대표의 취임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딜러사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딜러사로 지속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임 대표는 취임 메시지를 통해 “지난 2003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고객에게 프리미엄 라이프를 선사해온 더클래스 효성의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고객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마케팅을 통해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더 클래스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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