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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그린카, 올해 신차 3000대 투입...고연비 하이브리드 등

카셰어링 그린카, 올해 신차 3000대 투입...고연비 하이브리드 등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04.14 10:04
  • 수정 2020.04.1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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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그린카가 올해 다양한 차종의 신차 3000대를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린카는 올해 상반기 2000대, 하반기 1000대 규모의 신형 모델 및 고연비 하이브리드 모델을 순차적으로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현대차 올 뉴 아반떼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기아차 K5 2.0이 처음으로 투입되며, 친환경 차량인 현대차 코나·아이오닉, 기아차 니로 등 하이브리드 차종 또한 새롭게 도입된다.

이외에 기존 인기 모델이던 베뉴, 올뉴K3, 셀토스, 더 뉴 레이, 카니발, 스파크 등도 증차된다. 그린카의 신차 모델은 지난 3월 중순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에 투입 중이다.

특히, 이번 증차를 통해 코나, 아이오닉 등 하이브리드 차종을 대폭 늘리면서 그린카의 전체 차량 중 친환경 차량 비율이 25%를 넘어섰다. 국내 카셰어링 업계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그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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