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제가 확산됨에 따라 기업에도 변화가 잇따르고 있다.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다양한 근로개선 움직임이 일면서 사무실의 풍경도 바뀌고 있는 것이다. 정시 퇴근으로 삶과 일의 균형, 일명 '워라밸'을 찾자는 열풍이 불면서 업무의 불필요한 부분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려는 노력이 활발해지고 있다.

기업에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도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우선 공간을 효율적이고 다양하게 배치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작은 공간이라도 다양한 테마와 커뮤니티, 휴식 공간 등을 도입해 사무실을 단순히 업무만 하는 곳이 아닌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여주는 환경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더불어 사무기기의 효율성 강화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시도들도 증가하고 있다. 사무 공간의 효율성을 재점검하면서 사무기기의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업무 효율을 재고하는 것이다. 이 중 프린터와 복사기, 팩스, 스캐너 등의 기기는 사무실에 필수적이면서도 업무에 많은 영향을 주는 요소인만큼 필수적인 고려사항이 된다.

최근에는 다양한 기능을 복합적으로 갖추고 있는 스마트한 복합기가 업무를 훨씬 용이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하지만 이러한 기기는 여러가지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에 고장이 발생할 경우 대처가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기업에서는 이와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고 복합기를 구매보다는 렌탈 서비스를 활용하는 추세가 증가하고 있다. 복합기 임대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A/S나 소모품 관리가 용이하고 지속적인 전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업체가 다양한 만큼 꼼꼼히 따져봐야 할 사항이 존재한다. 하나렌탈 관계자는 " 정품 사용 여부와 추가 비용 등에 대해 꼼꼼히 따져야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최신형 복합기와 복사기, 프린터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렌탈은 각 기업을 위한 맞춤형 임대 솔루션으로 업종에 적합한 모델을 제안하며 100% 정품 토너 사용과 미사용매수 100% 이월, 팩스 무상, 최신형 모델 입고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하나렌탈은 전국 18개의 직영점(서울특별시 본점, 인천시·시흥시, 고양시·일산, 남양주시, 안산시, 화성시, 청주시·공주, 계룡시, 홍성군·태안군, 익산시·부안군, 담양군·나주시, 신안군·영암군, 경산시·칠곡, 김해시·울산시, 용인시, 청양군, 의왕시·과천시, 진주·통영)과 50개의 협력점을 운영중이다.

한편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관리 시스템 운영으로 잉크, 종이 등 소모품이 떨어졌을 때 빠른 처리를 지원한다. 고장 발생시에는 온라인 원격 지원 서비스 및 전문기사 방문으로 신속한 해결을 돕고 있어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